아름다운 꽃을 꺾어 손에 쥐는 순간부터 꽃의 화려한 빛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처럼 소유는 모든 것을 주검의 상태로 변화시킨다. 이구아나는 화려하고 찬란한 색채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색채에 매혹된 사람이 그의 몸에 화살을 꽃는 순간 이구아나는 칙칙하고 탁한 색으로 변한다. 본래의 화려한 빛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광휘처럼 감돌던 매혹도 사라지고, 남는 건 참담함 뿐이다
인간은 끝없이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한다. 그 욕구가 강렬할수록 추구하는 대상은 더욱더 황홀한 빛을 뛰게 된다.
전 시
2006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展-소리문화의 전당
2005 제 4회 시사회전 - TEAM PREVIEW
2005 studio unit 1회 정기전
2005 집착전
2005 증후군 처방전
2004 제2회 시사회전 -TEAM PREVIEW
2004 첫 번째 개인전 " 피상적 주문"
2004 OPEN 전 - 세종문화회관
2003 신진 작가 발언전- 관훈 갤러리
2003 덕원 갤러리
2000 동아 갤러리
2000 서초 예술의 전당 미술관
1998 과천 현대 미술관
수 상
2000 한국 출판 미술대전 - 은
2000 신 미술대전 - 입선
1998 대한민국 미술대전 -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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