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슬(姜예슬)[작가노트]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의식하지 않으면 흩어져 사라지게 되는 마법 같은 순간들.작업을 통해 그 순간들을 채집하고, 나의 작은 세계에 담는다.우리들의 삶은 반복되며,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기 쉽다.그 삶 속에서 잊히고 지나쳐버리게 되는 행복의 그 작은 행복을 색채로 풀어내어 세상에 전하고자 한다. 나의 작업은 행복으로 세...
어쩌면 진지하지 않기가 더 힘든 것이 삶이다. 캔버스 한장 만큼의 가벼움으로 삶의 무게를 견뎌 보고자 하는 것이 나에게는 그림이지만, ‘예술이 곧 삶인가’의 문제에 맞닥뜨리면, 그림은 어떤식으로든 결국 삶을 닮아 그 속으로 파고 들며 또 무겁고 집요하고 진지해져 버리고 만다. 이토록 가볍고, 작고, 짧고, 변하고, 하찮은 아...
최근희 개인전꽃의 이름을 잊다Forgetting the names of flowers2025.01.24. ~ 02.26아티스트 토크 02.07 16:00주최 ‧ 주관한국사진콘텐츠연구소,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 전시소개2025년 1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국사진콘텐츠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주최 주관하는 첫 번째 지역작가 시리즈 <꽃의 이름을 잊다 Forgetting the names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