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수덕 서예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원로 서예가 이수덕(94·사진)씨가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교사로 일하다 6·25전쟁 당시 월남, 육군 여자의용군 1기로 입대해 1955년 대위로 전역했다. 이후 서예의 길을 걸었다. 특히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비문·서간에 등장하는 한글 서예를 모은 '우리글씨체본' 등의 저서를 남겼고, '우리 글씨로 된 문패 달아주기 운동'도 전개했다. 한국여류서예가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04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이대규·이현규·이한규씨와 딸 이복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6시. (02)2258-5940
조선일보 2020.02.22
원로 서예가 이수덕씨 별세
원로 서예가 이수덕씨가 21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황해도 연백군 출신으로 서예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여성으로는 처음 국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이 됐다. 교육자, 사회봉사 활동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중서화부흥협회 회장, 경기도전운영위원 및 위원장, 중화민국성덕기독학원 객좌교수, ㈔한국서가협회 이사, 제11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으로 활동했다.
중국미술협회 초대전(1979), 국립현대미술관초대작가전(1982∼1991),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991),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한국서예100인전(1991) 등에 참여했다.
경기도문화상, 국전문공부장관상, 경기도여성대상, 타이페이시진수편시장공로표창장,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등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우리글씨체본' '해서정법입문' '인물서예사' '정조어제시문집' '정조대왕어필묵적집' '우우임서법자전' 등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02) 2258-5940
한국일보 2020.02.22
▲제일용씨(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전 LG화재해상보험 부사장) 별세, 박갑연씨 배우자상, 제영수(정형외과 의사) 제영태(EG 경영지원실 사장) 제유성(화가) 제현아씨(성악가) 부친상, 이찬영(전 금융감독원 자문역) 최재황씨(LS오토모티브 부장) 장인상, 이은주 신동희씨 시부상=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27-7594
-매일경제, 헤럴드경제 2020.02.21
▲강영애씨 별세, 김일권(전남대 예술대학 교수) 김지현씨 모친상=17일 순천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61)759-9181
-매일경제, 헤럴드경제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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