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강경환

- 국민일보, 서울경제, 중앙일보 2017.08.23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 숲 아트센터’ 내 드림갤러리와 상상톡톡미술관 두 곳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반짝’ 전이 열린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형태의 미술전시로는 최대 규모.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업하는 박지혜, 곽수연, 정우재, 조원경, 이아영, 장호성, 이지희, 임승섭, 주후식, 빅터조, 강준석 등 국내 유명 현대미술작가들의 평면, 조각작품과 미디어, 설치작품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일보 2017.08.22

요즘 직장인은…

코오롱그룹은 경기 과천 코오롱 본사에 마련된 문화예술나눔공간 ‘스페이스K 과천’에서 다음달 8일까지 여름문화축제 ‘런던 나우(London Now)’ 전시회를 연다. 영국을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작가 3인의 작품 20여 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코오롱 임직원이 전시 도슨트 투어에 참여해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코오롱 제공 

-2017.08.22 한국경제

◇ 엄홍길휴먼재단은 9월 13∼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2층 전시실에서 ‘히말라야의 꿈'이란 주제로 네팔 청소년들이 그린 그림 120여 점을 전시한다.

- 한겨레 2017.08.22

■ 황선화 작가의 ‘Project de Mariage Seoul―나비의 사랑 전’이 서울 강남구 아트뮤제 청담전시장에서 열린다. 나비를 소재로 독창적 색감의 동양화를 선보여 온 작가가 남녀의 사랑과 생명의 신비, 행복한 꿈속으로의 여행, 이별과 소멸을 주제로 작업했다. 장식적인 색감과 표현 기법으로 전통화의 경계를 넘어선 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된다. 

■ 유근택 개인전 ‘어떤 산책(Promenade)’이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9월 17일까지 열린다. 얇은 한지 여러 장을 겹쳐 철솔로 긁는 방법으로 빨래, 책, 손 등 일상 소재를 그렸다. 물이 거꾸로 솟는 분수대 등 동양화의 전통 소재인 폭포에 반기를 든 작품도 전시된다. 

- 동아일보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