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오는 28일까지 개방형 공방을 운영하고 통합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할 공예분야 예술강사 4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자공예·섬유공예·금속공예·목공예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6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분야 교육경력과 예술교육프로그램 계획 및 실행능력이 있는 자이다.
재단 홈페이지(http://www.wfac.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46-3953으로 문의.
-전북일보 2017.03.03
관계의 조각들 / 마리옹 파욜 지음, 이세진 옮김 / 북스토리
뉴욕타임스 등 주요 매체에 일러스트를 게재하고,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 아티스트 마리옹 파욜의 그림 에세이 대표작.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관계의 조각들’이라는 제목처럼 현대인이 겪는 여러 관계를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남자, 여자, 친구, 부부, 부모와 자식, 낯선 사람들, 자기 자신 등 우리 삶에 존재하는 다양한 관계의 양상과 의미를 자유분방하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낸다. 서로를 구속하려는 관계의 비극, 불가능한 소통, 소유하려는 사랑, 결혼과 이혼, 불륜, 사람들 사이의 신뢰, 고독, 자기애의 수렁…. 글 없는 그림책이지만 그림만으로도 작가의 깊이와 재기발랄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글 텍스트가 없기에 오히려 독자들 스스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장점이다. 그런 만큼 여러 번 반복해 펼쳐 읽다 보면 매번 다른 이야기와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한번 보면 아마 소장하고 싶어질 것이다.
-문화일보 2017.03.03
르네상스 시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암굴의 성모’의 배경에 개 한 마리가 숨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안사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유명 미술사학자인 실바노 빈체티는 최근 ‘암굴의 성모’ 뒤편에 자리한 초목에 목줄을 맨 채 앉아 있는 개의 형상이 그려져 있는 것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빈체티는 “다빈치는 당시 교황청의 부패를 고발하는 의미에서 그림 속에 은밀하게 개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그림은 다빈치가 1483년 성모마리아의 날을 위해 밀라노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과 계약하여 제작했다.
-문화일보 2017.03.03
3월3일~5월7일
한국인 내면에 깊이 자리 잡은 용적률을 사회경제적, 일상적, 창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전시.
이번 전시는 작가나 작품을 부각하는 일반 전시와 달리 5명의 공동 큐레이터가 기획·연구·작가로 참여했다.
장소: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미술관 제 1, 2 전시실
시간: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문의: 02-760-4604 art.arko.or.kr
- 한겨레 2017.03.03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이 2017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 기업을 모집한다. 5월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페어는 일상생활 속 창작문화를 확대하고자 1인 창작자와 국내외 핸드메이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서울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이며 심사로 20개사를 뽑는다. 선정 기업은 홍보 부스와 유통 판로, 홍보 지원을 받는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누리집(seoulhandmadefair.co.kr) 자료실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7일까지 전자우편(info@seoulhandmadefair.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사무국 02-333-0310
마포문화재단에서는 ‘문화채널 마포-수요예술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3월부터 9월까지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포문화재단 스튜디오3에서 열린다. 매회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문화예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특강으로 이뤄진다. 특강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증강현실, 인공지능 문화예술 콘텐츠 발전 방향', ‘문화예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전략', ‘기업과 예술가의 협업을 통합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2부 네트워크 모임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서로 사업을 소개하며 협업 사업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관심 있는 시민은 (goo.gl/NePPM2)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의: 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3274-8633
- 한겨레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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