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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마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큐레이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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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별전 연계강좌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신설했다.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강좌 ‘큐레이터와의 만남’은 마산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이 박물관에서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을 감상하고, 학예사의 특별기획전시에 관한 특강 또는 창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지역에 대한 궁금한 점 등도 자유롭게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좌 수강 희망자는 박물관 방문(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05) 또는 이메일(sujini0683@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225-71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보 2017.02.07


[2017.02.08]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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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익수씨 별세, 미화 미원(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팀장) 미경 선애 현석씨(시온산업 근무) 부친상, 오영상씨(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장인상=6일 전남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62)220-5049


-매일경제. 2017.02.08

[2017.02.07] 창원문화재단-합포문화동인회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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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이 합포문화동인회와 콘텐츠 교류와 사업홍보 등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과 사단법인 합포문화동인회(이사장 김조일)는 지난 6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합포문화동인회 조민규 명예이사장, 이상석 박금숙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의 전통을 존중하고 문화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지역을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고 양 기관이 주최하는 공연, 전시, 강좌, 세미나 등 각종 문화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사업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일보 2017.02.07


[2017.02.08] [오늘의 매일경제TV] 일상에 말을 거는 작가 이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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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TV갤러리 (8일 밤 9시)

종근당예술대상과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등 미술계가 주목하는 이만나 작가를 만난다. 이만나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서양학과를 전공한 뒤 독일 브라운슈바인 조형예술대학교에서 수년간 수학 후 귀국해 진지한 회화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해 각각 이름 붙은 것 이상의 진동과 교감하며, 작가의 감정을 이입하여 밀도 높은 유화 작품을 완성시킨다. 작품 3점을 완성하는 데 10개월이 걸릴 정도로 작품의 소재가 될 대상에 대해 섬세하게 관찰하고, 그 대상과 조응하려고 노력하는 화가의 자세가 방송을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02)2000-4989


-매일경제. 2017.02.08

[2017.02.08] 대안공간 듬, 최희목 작가 '꿈의 꿈'展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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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신기시장에 있는 전시공간 '대안공간 듬'이 한 해 동안 '꿈'이라는 주제로 12명의 작가가 각각 한 달씩 개인전을 여는 전시 프로젝트인 '꿈.판'을 기획해 진행 중이다. 이달에는 대학에서 입체 미술을 전공한 최희목 작가의 순서로 '꿈의 꿈' 전시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최 작가는 이 '꿈.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매번 꿈을 기록하고 잠을 자면서 꾸는 꿈속에서 꿈을 인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그가 인식한 '꿈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설치 조형물인 '아기와 꽃', 영사기로 비춘 정지된 이미지와 조형물을 결합한 '태우는 사람, 타는 사람', 영상 작업인 '꿈의 꿈', 자신의 꿈을 텍스트로 기록해 보여주는 '꿈의 기록'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집단사회의 심리에 대한 관심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간존재의 불완전성과 양면성'은 그가 지속해서 다루는 주제인데, 작품을 만드는 재료와 설치방법에서도 '불완전성'을 드러낸다. 얇은 비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는 철사, 가볍고 반투명한 천, 깨지기 쉬운 얇은 유리 등 부서지기 쉬운 비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는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032)259-1311


-경인일보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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