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다. 최씨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자진사퇴를 종용받았다'고 말하고, 김 장관이 '문화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최씨는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임명된다.
-연합뉴스 2017.02.01
최효준 전 경기도미술관장(65)이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내정됐다. 최 신임 관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덕수궁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등을 지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공모 결정으로 낙마하자 김 전 장관을 ‘문화 사이코패스’로 비난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고교 선후배 사이다.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미술관장(66)이 내정됐다. 최 관장은 1월 31일 '방금 서울시 인사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곧 홈페이지에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관장은 화려한 인맥에 행정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역임해 미술 행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이향휘 기자. 2017.02.01
서울시는 31일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최씨는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임명된다.
-이데일리 2017.01.31
◆경기도문화의전당△문화사업본부장 정길배△대외협력관 김만섭△전략조정실장 박종찬△국악당사업부장 김열수
◆숭실대△한국기독교박물관장 황민호
- 국민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2017.02.01
경기도 오산시립미술관(문화공장 오산)은 올해 '예술을 보여주는 컨테이너(Show con)'라는 주제로 3∼12월 작가 15명의 작품을 전시키로 하고, 출품 작가를 모집한다.
'Show con'은 열린 미술관으로 2016년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으며, 2017년에는 새로 조성된 야외조각공원, 시민쉼터와 함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컨테이너는 화물을 수송하는 커다란 상자의 개념에서, 최근에는 인테리어·창고·주거공간을 넘어 다양한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가 공모는 오는 2월 12일까지 이메일·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sanart.net)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시팀 ☎<031>379-9933)
-연합뉴스 2017.01.31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뉴 드로잉 프로젝트’전
편대식, Untitled(cell) 1-1, pencil on korean paper,
50.6×50.6cm, 2016.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6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뉴 드로잉 프로젝트’전을 개최한다. 대학(원)생ㆍ청년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 그 결과물의 형태로 열리는 이 전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전시에서는 청년작가들이 해석하는 ‘드로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헤럴드경제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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