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의 풍자와 웃음이 있는 만화와 캐리커처를 만나볼 수 있는 한국시사만화전이 새달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현직 신문 미술기자와 화백들이 참여하는 전시에는 정유년 닭띠해를 맞아 닭을 소재로 세태를 풍자한 재치 있고 해학이 넘치는 4컷 만화와 만평, 캐리커처,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40여점이 선보인다. 강동헌, 김을호, 김종두, 심민섭, 안기태, 안백룡, 유기송, 유환석, 이진한, 이홍우, 장영우, 조기영, 강일구, 김태완, 박민용, 박상철, 장영석, 조남원, 최낙수 등 19명이 참여한다. (02)396-8744.
- 서울신문 2017.01.26
5월 21일 문화 다양성의 날 개막식 개최
다음 달 10일까지 응모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개막식을 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2014년 제정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월 21일(문화 다양성의 날)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 제1회 행사는 2015년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했고 제2회 행사는 지난해 서울 대학로와 전국 17개 지역에서 열렸다.
지자체들은 다음 달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개막식 개최 도시는 지역 역량과 개막식 추진 계획,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확산 계획, 재원 조달 계획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다음 달 2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선정된 도시에 개막식 개최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2017.01.25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뮤지컬 등 예술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5일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교사·학부모 등 1만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교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2015년 86.3점에서 지난해 91.5점으로 5.2점 높아졌다. 학부모들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90.5점)을 보였다.
교육적 효과로는 예술적 감수성 향상(91.5점)이 꼽혔고, 창의성(91.0점)과 자신감(90.4점) 향상이 뒤를 이었다.
-문화일보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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