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2017년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문화재단 관계자, 문화기획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관련한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광주일보 2017.01.25
세계 최대 만화 축제인 ‘코믹콘’(Comic Convention)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영국에 기반을 둔 전시 전문 업체인 리드엑시비션스는 8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믹콘 서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970년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만화 팬들이 작은 전시회를 연 데서 시작된 ‘코믹콘’은 만화를 넘어 영화, TV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를 포괄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발전했다.
서울 행사에는 영화·드라마(영화 콘텐츠·스튜디오), 코믹·애니메이션, 게임(온라인·모바일·콘솔·VR·AR), 토이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며 ‘코스플레이 챔피언십’ 등 이벤트도 열린다. 일일 입장권은 2만7000원.
-광주일보,경인일보 2017.01.25
▲서예부장 박치웅 ▲홍보마케팅부장 송성완 ▲공연부 공연무대팀장 박남석 ▲창의문화팀장 직무대리 김영랑
- 뉴시스, 이데일리 2017.01.24
- 중앙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서울경제, 헤럴드경제 2017.01.25
국회 의원회관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유명 누드화에 합성한 그림이 버젓이 전시되고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작가들과 주최한 ‘곧, BYE! 展’인데,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 ‘올랭피아’의 나체 여성 얼굴을 박 대통령으로 바꾸고, 세월호 배경에 최순실 씨가 ‘주사 꽃다발’을 들고 있는 그림이 포함됐다.
작품의 영역에서 유명인을 얼마든지 풍자할 수 있고, 싫어하는 지도자를 교묘하게 비꼴 수도 있지만 이번 경우까지 예술로 인정한다면 예술을 비하하는 일도 될 것이다. 여성 대통령을 성(性)적으로 모독하는 수준이고, 보는 사람들도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 새누리당이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 살인”이라고 개탄한 이유다.
더구나 국회에서 이런 전시회가 열렸다는 것은 정치의 품격은 물론 국격(國格)도 떨어뜨리는 저질(低質) 정치다. 표 의원 본인도 다소의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작품 내용을 몰랐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무책임도 넘어 비겁하고 부정직하게 들린다.
‘문재인 키즈’로 불리는 표 의원은 최근 ‘선출직·정무직 65세 정년’을 주장해 연장자 폄훼 논란을 빚었고, 탄핵 찬반 의원 ‘추정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이것이 대선 레이스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캠프의 수준인지 걱정된다.
-문화일보 2017.01.24
송은 아트큐브, 노상호 개인전 ‘Magic Wand’
서울 대치동 송은 아트큐브는 1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노상호 개인전 ‘Magic Wand’를 개최한다. 자신을 ‘얇은 사람’이라고 칭하는 노상호는 인터넷에서 떠돌던 이미지를 포토샵의 ‘마술봉’툴을 이용해 잘라내고 재배치해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Magic Wand, 캔버스에 과슈, 91 x 116cm, 2016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헤럴드경제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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