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작가 김서희 개인전 ‘꿈꾸는 그대’가 18~24일 서울 여의도 KBS시청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으로 낯익은 캐릭터 ‘빨간 머리 앤’을 한국적 배경에 등장시켜 현대인에게 ‘쉼’과 ‘꿈’의 의미를 전하는 그림을 선보인다.
◆설치미술가이자 공공미술 디렉터인 배수영 작가의 초대개인전 ‘Five Elements(파이브 엘리먼트)’가 2월 10일까지 서울 후암동 갤러리 U.H.M에서 열린다. 폐자재와 녹색 식물, 컴퓨터 회로도와 나비 등 이질적인 요소를 아름답고 눈부시게 결합해 음양오행의 상호작용, 인간·자연·사회의 감성적 상호작용을 조명하는 신작들을 선보인다.
-중앙일보 2017.01.18
교육 브리프
교육업체 웅진씽크빅이 오는 21일 경기 부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연다. 웅진이 작년 10월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무료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2017.01.18
문화예술 기획자, 매개자, 연구자 등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전문인력을 지역이 길러내기 위한 해법을 찾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대 문화대학원은 19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 세미나실에서 '인천 지역문화인재 양성방안'을 주제로 한 2017년 인천 지역 문화전문기관 신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인천시와 지역 문화 전문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모여 인천의 문화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위크숍에서 김상섭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시의 문화비전'에 대해, 김용민 인천대 문화대학원 주임교수는 '문화대학원 현황 및 발전계획'을,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은 '인천지역 문화인재 양성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 권기영 인천대 교수의 사회로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문의: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032-455-7133)
-경인일보 2017.01.18
명지대 미술사학과 ‘3총사’ 전시회 윤용이·유홍준·이태호 교수 애장품
윤용이 석좌교수
유홍준 석좌교수
이태호 석좌교수
국내 미술사학계의 중진이자 명지대 미술사학과의 ‘3총사’로 꼽히는 윤용이(70·도자사)·유홍준(68·회화사)·이태호(65·회화사) 석좌교수가 수십여년 수집해 애장해온 고미술품들을 함께 공개했다.
서울 성북동 리홀 아트갤러리에서 16일부터 시작된 개관전 ‘미술사가들이 사랑한 무낙관 그림과 질그릇’이 그 자리다. 전시는 이 교수가 지난 연말 정년퇴임한 것을 기념해 그의 제자인 리홀의 리우식 관장이 마련했다. 세 교수가 수십여년 전국의 고미술상 등을 돌면서 구입해 소장해온 토기와 그림 120여점이 나왔다. 선조의 혼이 담긴 전통 질그릇들과 작가의 낙관(서명)은 없어도, 나름의 미감을 풍기는 무명의 전통그림들이 관객을 맞는다. 새달 15일까지. (02)336-6877. 노형석 기자
- 한겨레 2017.01.18
인천 남구 신기시장 인근에 있는 전시공간 '대안공간 듬'이 '꿈'을 소재로 다룬 미술 작품과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론회를 매달 1차례 개최한다.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6시에 '콜라주collage'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 토론회는 대안공간 듬이 매달 1명의 작가를 선정해 1년 동안 진행하는 기획전시 '꿈.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보고, 갤러리가 미리 선정한 12편의 영화 가운데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 1편을 골라 함께 감상한 뒤 토론회 진행자인 장의준 박사(철학)와 함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달 행사는 18일 오후 6시 열린다. 문의:(032)259-1311
-경인일보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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