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사(이림찬 지음·다빈치)=1999년 86세로 별세한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연구원이 40여 년간 쌓은 연구자료를 모아 1987년 펴낸 책이다. 한나라 때 무덤 벽화부터 현대 회화까지 632쪽 분량에 590여 점의 작품을 소개했다. 도판 품질이 우수하고 서술이 치밀해 중국 미술을 공부하는 이에게 추천할 만하다.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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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2017.01.14
연필의 힘
간단한 낙서에서부터 마블 캐릭터의 탄생까지, 연필의 쓰임새는 끝이 없다. 연필에 얽힌 예술가들의 이야기 등 연필을 둘러싼 수많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선 긋기와 원근감 표현 등 연필그림의 여러 기법도 소개한다. 연필로 신나게 노는 법까지…. 가이 필드 글·그림, 홍주연 옮김/더숲·1만4000원.
- 한겨레 2017.01.13
유교 예술 학술대회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는 한국동양예술학회 등과 함께 2017년 동계학술대회를 14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연다. ‘융합의 시대, 유교 예술로 말하다’를 주제로 삼았으며, ‘유가중화론의 서예미학적 이해’, ‘문인화에 나타난 도교와 유교의 상대적 영향력’, ‘김정희의 세한도와 동아시아의 쌍송도와의 관계 그리고 그 철학적 의미’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02)760-0787~8.
신라사학회, ‘실크로드와 당성’ 학술대회
신라사학회는 ‘동아시아 실크로드와 당성(唐城)’을 주제로 13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학술대회를 연다. 당성(사적 제127호)은 경기도 화성 구봉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으로 신라가 중국과 교역하던 창구였다.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 권덕영 부산외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 한겨레 2017.01.13
오류중 도로 '명화 거리'로 변신
밋밋했던 학교 담장에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이중섭의 ‘흰 소’ 등 세계적 명화 13점이 걸렸다. 구로구는 오류중학교 주변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담장을 유명 작품들로 꾸미며 작은 명화 거리로 만들었다. 200m 길이의 도로에 도막형 바닥재와 과속경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로 만들었다.
- 한겨레(서울&)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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