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만들겠다며 1년여 전 문을 연 작은 미술관 '우리미술관'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홈페이지(http://www.wooriart.co.kr)는 미술관에 대한 소개와 전시 소식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메뉴로 꾸며졌다. 또 우리미술관에서 머무르며 활동하는 작가들에 대한 소개와 그들의 활동상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 홈페이지는 일반 데스크탑 컴퓨터와 태블릿 PC, 스마트 폰 등 다양한 기기로 접속해도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편의성을 높였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미술관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유익한 소식들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문의:(032)764-7664
-경인일보 2017.01.09
이범헌(55·사진) 한국미술인희망포럼 대표가 제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한국미술협회는 지난 7일 치러진 선거에서 이 대표가 이사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겨레, 매일경제 2017.01.09
- 한겨레 2017.01.10■시를 좋아하세요...(이명옥 지음, 이봄 펴냄)= 미술관장으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큐레이션의 노하우를 책에 모두 담아냈다. 이명옥 관장의 큐레이션에 따라 한 편의 시를 읽고, 그 시와 조응하는 문학작품과 좋은 문장들을 접하며, 마침내 그림 한 편에 이르게 된다. ‘시가 처음일지도 모를 당신에게’로 시작해, ‘사랑에 대한 시’ ‘삶과 죽음에 대한 시’ ‘나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시’ ‘아주 특별한 두 사람에게 보내는 시’ 등 총 5개의 목차로 구성돼 있다. 1만4,500원
- 서울경제 2017.01.07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 박주환
- 서울신문, 동아일보, 서울경제, 국민일보 2017.01.07
- 중앙일보, 매일경제.헤럴드경제 2017.01.09
경기문화재단은 '2016 경기도 공사립 뮤지엄 활성화 방안 연구'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했으며, 경희대학교 최병식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경기도 내 127개 박물관과 48개 미술관 실태조사와 함께 지역별 전문가 그룹 간담회와 G-뮤지엄 정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종합보고서에는 조사 결과와 컨퍼런스 내용을 분석한 후 경기도 공사립 뮤지엄 정책의 방향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문화향수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문화시설이 박물관이지만, 인구수 대비 도내 뮤지엄 수와 소장품은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뮤지엄 예산 지원도 급감해 경기도내 도공립관은 타 지역 공립관 예산의 3분의 1 수준이다.
연구진은 홍보및 소통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뮤지엄이 경기도민의 문화 복지의 중심이자 평생교육기지, 창조 힐링센터로 뮤지엄 기능을 조정 및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공립관 관장의 전문성 강화, 도 대표관 제도 운영, 박물관·미술관 윤리강령 제정 등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관 공동 지침과 협력망 사업을 통한 뮤지엄 서비스 구축 등 전방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방안의 종합적 검토를 위해 경기도청 내부에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를 설치해 도내 뮤지엄에 관한 체계적인 정책 자문과 지원, 뮤지엄 진흥 조례 개정안 반영 등도 제안했다.
-경인일보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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