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열리는 ‘창의예술캠프-우락부락’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1월 16∼18일, 19∼21일 2차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도시한바퀴-지그재그’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도시를 들여다보는 도심형 예술캠프다.
예술가 7명이 참여해 각각 7개 부락을 꾸려 상상력·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놀이를 마련한다.
김자이(미디어아트) 작가는 ‘반짝반짝 빛날’을 주제로 미디어를 활용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김주연·김설아(설치) 작가의 ‘비밀정원의 작은 나무들’은 우리 주변 자연물을 관찰하고 느낀 것을 표현해 본다. 윤남웅(회화) 작가의 ‘편안하게 도심공간 두리번거리기’는 길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홍 작가의 ‘귀신 신나게 까먹기’ 시간에는 초현실적 상상력이 동원되는 콜라주들을 활용해 무의식적 세계를 묘사한다.
그밖에 ‘소곤소곤 기록상자’(회화·노여운), ‘더 green 그린 프로젝트’(음악·정인봉), ‘작전명! 도심의 워킹을 댄스드로잉하라!’(무용·신희흥)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oorockboorock.or.kr)를 통해 1회당 75명(1개 부락 10명)씩 모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5만원. 문의 062-670-5761.
-광주일보 2016.12.27
LG전자가 이달 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위대한 낙서전’ 전시장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8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이 올레드 TV를 통해 그라피티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 등을 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동아일보 2016.12.27
LG전자 모델이 서울서예박물관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열리는 그래피티 예술가들의 영상을 올레드TV로 보고 있다.
-매일경제. 2016.12.27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단청, 벽화, 괘불 등 채색문화재의 비파괴 분석 기술을 소개한 '안료 비파괴 분석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채색문화재에 사용된 안료의 분류, 안료 분석기술 현황과 종류, 안료 비파괴 분석기술의 원리와 특징, 안료 비파괴 분석 지침, 안료 분석과 해석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책자 원문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의 자료마당에 올라와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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