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다 말해주었다ㅣ전민조ㅣ눈빛ㅣ2만9000원
사진기자 출신 저자가서정주 시인, 성철 스님을 비롯해 서울 서초동 꽃동네, 논밭의 압구정동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과거가 또렷이 당대를 설명한다.
-조선일보. 2016.12.24
이주의 새책 (12월 24일자)
◆ 명문가의 문장 / 석한남 지음
우암 송시열과 백호 윤휴, 탄옹 권시와 미수 허목 등 16~18세기 조선 역사의 중추가 된 양반 사대부의 친필 편지를 분석했다. 학고재 펴냄.
-매일경제. 김슬기 기자. 2016.12.24
[책꽂이]
한양도성(신희권 지음, 북촌 펴냄) 도성 전문가인 고고학자가 백악산, 낙산, 흥인지문, 남산, 숭례문, 인왕산 등 6개 구간으로 나눠 성곽길 곳곳에 담겨 있는 한양도성의 가치를 풀어냈다. 352쪽. 2만 3000원.
-서울신문. 2016.12.24
[책의 향기/150자 서평]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外
서울을 지켜온 한양도성을 걷다
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신희권 지음·북촌)=1396년 한양을 지키는 도성으로 세워진 뒤 올해 620년이 된 한양도성. 도성 정문인 국보 1호 숭례문을 최초 발굴하기도 했던 ‘도성 전문가’인 저자와 백악산에서 시작해 인왕산에서 마침표를 찍는 한양도성의 여정을 떠나본다. 2만3000원.
-동아일보. 2016.12.24
[책 속으로]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6 올해의 좋은 책 10' - 예술
구원의 미술관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사계절
240쪽, 1만5000원
누구나 물음을 품고 산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삶의 뿌리에 해당하는 물음들이다. 그런 물음을 푸는 통로는 저마다 다르다. 누구는 철학을 통하고, 누구는 직업을 통하고, 누구는 사랑을 통하고, 누구는 종교를 통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택한 창구는 ‘미술’이다.
저자는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2세다. 자신의 정체성을 놓고 고민하다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썼다. 재일한국인이란 이유로 사회진출도 어려웠다. 대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은사의 권유로 독일 유학을 떠났다. 모든 게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나중에는 한국인 최초의 도쿄대학 정교수도 됐지만, 당시의 그는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지 못하는 처지였다.
뜻밖에도 그는 미술관에서 ‘답’을 만났다. 독일 국립미술관에서 뒤러의 ‘자화상’이란 작은 그림을 본 순간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뒤러는 당시 28세. 저와 비슷한 연배였다. 500년 전을 살던 그림 속 남자는 제게 ‘나는 여기에 있어.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라고 묻는 듯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제야 저는 그때까지의 미망에서 빠져나와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자기 운명에 대한 받아들임과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각이었다. 그가 알처럼 품고 있는 ‘존재의 물음’에 미술 작품들이 하나씩 답을 한다.
-중앙일보. 백성호 기자. 2016.12.24
◇부산시 ▽3급 △문화관광국장 이병진
-동아일보, 조선일보 2016.12.24
◇경기도 ▽국장 △자치행정 송유면 △문화체육관광 최계동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경제 2016.12.24
-동아일보, 연합뉴스. 2016.12.24
▲강영식(전 수산청장)씨 별세ㆍ한승(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프로포잘기획그룹 부장)씨 부친상ㆍ육동건 이성희(서울 한국케미테크 사장) 정상근(서울시립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정일용씨 장인상=23일 오전11시2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7시30분 (02)3410-6919
-한국일보. 2016.12.24
인천청라호수도서관은 오는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특강과 원화전시회를 운영한다.
초등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함께 지켜요! 나라의 보물이야기'의 주제로 2017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국보와 보물, 문화재의 종류 등 국보에 대해 배우고, 관련도서로 배경지식을 쌓아 국보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는 21일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 무료. 독서교실은 1월16일부터 총 4일동안 진행된다. 1월 9~31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만희네 집'에서는 권윤덕 작가의 원화 18점도 감상할 수 있다. 032-563-8046
-인천일보 2016.12.23
조순자 가곡전수관 관장·차판암 전 합천문화원장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고능석 극단 현장 대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관문화훈장에 창원에 기반을 둔 조순자 가곡전수관 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순자 가곡전수관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0호 가곡 예능보유자로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이날 차판암 전 합천문화원장도 조 관장과 함께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총 8개 부문에서 9명이 선정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에는 진주 극단 현장 고능석 대표가 선정됐다. 고능석 극단 현장 대표는 1993년 극단현장에 입단, 3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한 바 있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제공연 총연출·골목길아트페스티발 대표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가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평론가 김윤식·소설가 서정인·화가 백영수·사진작가 육명심은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문화예술상에는 쾰른 오페라극장 성악가 사무엘 윤, 박기호 아미미술관 관장, 극단 컬티즌 연극배우 정동환, 대산문화재단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또한 이날 문화예술 유공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한 장관 표창, ‘2016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에서 당선된 3개 지역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경남일보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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