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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총20208

[2016.12.21] [지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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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고통의 플랫폼, 알루미늄프레임, 키넥트센터, PC, 커스텀 소프트웨어, 60” TV 2대, 300×200×100㎝, 2015


인체를 소재로 작업하는 하석준 작가의 개인전 ‘달콤한 에너지-미디어아트와 인체의 만남’이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에서 열린다. 하석준은 3D프린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기술이 주는 달콤함과 편리함에 반해 우리 삶과 사회에 주는 문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헤럴드경제 2016.12.21


[2016.12.21] 50년간 단색화 작업… 원로화가 권의철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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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 출신 원로 한국화가 권의철(71) 화백의 개인전 ‘히스토리’(History)가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갤러리에서 열린다. 권 화백은 1964년 홍익대 동양화과에 입학 후 50여년의 세월 동안 단색화 작업을 하고 있는 경북 상주 출신의 화가다. 특히 그의 단색화는 유적에 새겨진 문양이나 문자를 소재로 삼고 있어 독특한 추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평론가들은 그의 작품에 대해 마치 역사적 장소에 세워진 비석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오랜 세월과 풍상을 뚫고 남은 비석과 같은 배경에 새겨진, 의미파악이 어려운 글자들에서는 추상미가 짙게 느껴진다. 권 화백은 “한지를 녹여만든 용액이나 마무리용 건축자재 등을 캔버스에 바른 후 나이프를 가지고 글자 모양으로 긁어내 작품을 만들었다”며 “형태의 일그러진 모습과 물성의 원형질적인 성격을 통해 한국적 추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02-2679-1982 


-문화일보 2016.12.21


[2016.12.21] [e갤러리] 들뜬 성탄절에 가린 성인의 고통…권순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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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작

강렬한 붓터치로 가시관 쓴 예수의 고통 묘사


성탄절이 다가왔다. 모두가 즐거운 날이자만 정작 그날의 주인공인 예수의 생애는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서른세 살에 ‘유대인의 왕’이란 죄목으로 가시관을 쓴 채 십자가형으로 생을 마쳤다. 


‘예수’(2016)는 서양화가인 권순철(72)의 동명연작 중 한 점. 작가는 한국전쟁에서 아버지와 삼촌을 여읜 뒤 가족사를 토대로 사람의 얼굴·넋, 산과 풍경을 소재로 역사에 주목하는 작업을 해왔다. 특유의 강렬한 화법으로 예수의 얼굴을 묘사한 작품은 세상의 모든 축복을 받고 태어났던 아기 예수가 세상의 모든 고통을 짊어진 얼굴로 삶을 마감하기까지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했는지 돌아보게 한다.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여는 개인전 ‘영혼의 빛: 예수’에서 볼 수 있다. 캔버스에 유채. 130×162㎝. 작가 소장. 가나아트센터 제공.


-이데일리 2016.12.21


[2016.12.21] 대구문예회관 윤백만展 크로키 등 14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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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윤백만 작가의 개인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9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실험적 모색을 시도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여러 주제를 탐색하며 각각의 대상들이 지니고 있는 미감을 찾아낸 후, 그것을 다시 통합화시켜 나간 작업의 성과들이다. 대상에 대한 외형적 시각보다는 내재된 감성이 결합된 소나무(기운생동, 춘하추동), 꽃(Fantasia, 장미의 일기, 봄), 산(춘하추동), 길(See The road), 누드드로잉, 크로키 등 140여 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나의 작품은 '미적 감정의 순간적 기록'을 시각적으로 구체화시켜 내재된 감성과 외부 세계와의 교감을 형상화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전시 또한 3, 4시간 정도의 속필에 의한, 감각적으로 진행된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순간순간 일어나는 감정의 편린을 다양한 주제와 개성적인 미감으로 활달하고 자유롭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5일(일)까지. 


-매일신문 2016.12.21


[2016.12.20] 진주미협 ‘깊은마음 작은 그림전’ 22~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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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진주미협)가 22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깊은마음 작은 그림전’을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깊은마음 작은 그림전은 올 한 해를 보내는 진주미협 마지막 행사로, 원로작가를 비롯해 지역 작가들이 소품 작품을 출품해 진주미협 기금 마련에 나선다. 수채화, 유화부터 서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강동진, 강을순, 구미희, 권연순, 노주현, 박건우, 박덕규, 박혜경, 손용현, 신세규, 안영권, 양인규, 이예운, 정군자, 정경섭, 정민영, 정현경, 최연현, 허성 등 총 46명의 작가가 작품을 내놓았다.


노주현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은 “이듬해를 계획하며 올해의 빈자리를 아쉬움으로 남기고 마무리하는 행사로 깊은마음 작은 그림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는 전액 진주미협 기금으로 만들어지며, 작품 가격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했다.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위해 선뜻 뜻을 모아준 원로작가,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보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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