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역사로 읽고 보다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거쳐 문화재와 미술을 담당하고 있는 도재기 선임기자가 대한민국 국보 328건을 시대순으로 모두 담아 설명한다. 문화재 이미지 400여컷과 국보 지정 과정, 국보와 보물의 차이, 유물 감정과 약탈 문화재 환수논쟁, 유물의 일화까지 640쪽에 충실하게 실었다. /이야기가있는집·2만7800원.
세계 예술마을은 무엇으로 사는가
경기도 헤이리 예술마을을 만들면서 수백명 회원들이 10여 년 동안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11개의 예술마을을 다니며 예술기관, 도시 프로젝트, 건축 등을 접한 기록이다. 헤이리를 만들 때부터 사무국 책임자로 일한 지은이는 수십회 국내외 답사여행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상 지음/가갸날·1만5800원.
- 한겨레 2016.12.02
마포문화재단은 이창기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1월까지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2월 취임 후 조직 시스템 구축, 시설 확충, 레퍼토리 시어터 구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마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연임기간 동안 계획한 모든 목표를 차분히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술경영 1세대인 이 대표이사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홍보실장·경영본부장,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 등을 거쳤다.
-뉴시스, 이데일리 2016.12.01
서울 중랑구와 성동구가 지역 주거 환경 개선 작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성동구는 1일 제방 도로에 묻힌 보물 1738호 서울 살곶이다리 북측교대 발굴과 복원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8년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현재 왕복 5차로의 제방 도로(살곶이길) 일부와 자전거 도로 등을 철거해 그 아래 묻혀 있는 살곶이다리 북측 교대 문화재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것이다.
성종 14년(1483년) 64개 돌기둥으로 완공된 살곶이다리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다리 가운데 가장 긴 석교다. 1987년 올림픽을 대비해 도로가 건설되면서 북쪽 교대와 교각이 도로 아래로 묻혔다. 구 측은 문화재 발굴 작업이 끝나면 다리의 남은 형태에 맞춰 도로를 어떻게 새로 이을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중화동 ‘대명·삼보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을 1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부지는 7402.77㎡ 규모다. 서울시에서 가장 큰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낙후된 주택지역을 소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사업으로 중화동 지역에는 지상 7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은 앞서 11월 23일 열린 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문화일보 2016.12.01
박물관 집단 단지인 인천 ‘뮤지엄파크(Museum Park)’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남구 용현·학익구역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DCRE와 빠르면 이달 중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DCRE는 이 협약을 통해 수인선 학익역 인근 상업용지 3만4758㎡, 문화용지 1만6051㎡, 옛 극동방송 건물(연면적 1802㎡), OCI 본관 건물(5624㎡) 등을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또 사업 대상지 동쪽에 있는 문화용지 1만3029㎡와 경인방송 건물(9570㎡)을 시에 넘기기로 했다. 시도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내달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문화일보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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