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인천 연수구 청학도서관 2층 YCL 갤러리에 가면 장수미 작가의 '바다 그리고 섬'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장 작가는 다수의 전시회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청학도서관에서 'DSLR 사진의 기초' 등 재능기부강의에 나서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섬, 갯벌, 바다 등을 소재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풍경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 작가는 "시간이 지나며 변하는 갯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우리나라 바다와 섬의 신비로운 모습을 관람객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도서관 YCL 갤러리는 지역주민의 창작활동을 위해 전시공간과 홍보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갤러리 무료전시 및 대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2-749-826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일보 2016.11.07
●이은호 개인전 동양화의 근간인 채묵기법을 기본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한국화가 이은호의 근작전 ‘시간과 기억의 재조합’.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접한 다양한 사건과 기억에 저장된 이미지를 하나씩 꺼내어 이어 붙이는 전개방식으로 생로병사의 순환을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2월 1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서호미술관 1층 전시실. (031)592-1865.
●김혜련 개인전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통독 직후의 베를린에서 유학한 뒤 독일과 파주를 오가며 작업하는 김혜련 작가가 통일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갖는 개인전. ‘슬픔의 벽’이라는 제목으로 독일과 한국의 분단을 주제로 통일에 대한 소망을 일깨우는 오브제 설치와 먹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12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월로 주한독일문화원. (02)2021-2800.
-서울신문 2016.11.07
이희숙 서양화가의 세 번째 개인전 `익숙한 다른풍경'이 11일부터 17일까지 춘천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작가는 최근 몇 년 전부터 마트나 택배에서 쏟아져 나오거나 폐지 줍는 노인들이 다루는 상자들과 골판지를 이용한 콜라주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국문학도 출신으로 그림의 세계에 입문하며 자연과 내면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으로 조금씩 형성되는 미학을 정립해 오고 있다.
작가는 “삶의 필수조건으로 골판지 상자와 씨름하는 노동자들, 리어카를 끌고 가는 노인들, 밭에서 상자에 감자를 담는 할머니들처럼 삶의 고단함과 아직은 살아갈 만한 세상을 담고 싶었다”고 했다.
-강원일보 2016.11.07
잡다한 돌들을 뜯어보다
발길에 차이는 돌들이 전시의 주인공이 됐다. 염중호(51) 작가가 서울 북촌 원앤제이갤러리에 차린 ‘괴물의 돌’전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잡다한 돌들을 인문적 시선으로 뜯어본 신작들을 모았다. 수석 전시회 서문, 화랑도로 분장한 인물이 나무칼로 바위를 치는 영상(사진), 암벽·채석장 사진 등에서 돌에 투영된 감성과 욕망들이 드러난다. 11일까지. (02)745-1644.
- 한겨레신문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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