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내년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활동할 8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 중구 해안동에 있는 개항기 근대 건축물과 창고건물을 매입해 조성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
예술가와 평론·연구가 들을 위한 창작·연구 공간을 지원하는 '레지던시'를 운영 중인데,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26개국에서 온 262팀 328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평론·연구자)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과 공동 창작 공간(전시장, 공연장, 공동 작업실, 미디어 작업실, 자료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활동)기간은 내년 3월에서 2018년 1월까지 11개월이며 시각분야 국외 예술가는 3개월이다. 참여를 원하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일보 2016.11.07
국립민속박물관, '노인' 특별전 14일까지 전시
국립민속박물관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노인-오랜 경험, 깊은 지혜'의 전시 기간을 14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전시는 전통사회에서는 공동체의 어른이었지만 현대에는 소외당하는 존재가 된 노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부 임대규 씨, 시계수리공 오태준 씨, 재단사 이경주 씨, 대장장이 박경원 씨 등 네 명의 노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은 8일 노인을 위한 잔치인 '은빛 한마당'을 개최한다. 노인으로 구성된 '상상밴드'의 공연이 펼쳐지고, 시니어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psh59@yna.co.kr
- 연합뉴스 2016.11.05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의 모든 것
아트 오브 피너츠(찰스 M 슐츠, 칩 키드 지음·윌북)=‘피너츠’의 미공개 원화, 인쇄 전 교정 원고,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등의 캐릭터 구상 스케치, 단행본 만화책 표지, 미발표 수채화와 그림편지, 캐릭터 모형 장난감 사진 등 다양한 관련 자료를 망라해 묶었다. 2만5000원.
- 동아일보 2016.11.05
THIS IS FILM POSTER(이관용 지음, 리더스북 펴냄)
영화 ‘명량’, ‘터널’, ‘범죄와의 전쟁’, ‘복수는 나의 것’ 등 19년간 300여편의 포스터를 만든 아트디렉터 이관용 디자이너가 펴낸 국내 최초의 영화포스터 아트북. 저자가 직접 디자인한 베스트 영화 포스터 51컷과 함께 포스터가 만들어진 배경 및 노하우가 수록됐다. 또한 2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해 온 한국 영화의 역사도 담겨 있다. 한국 영화 포스터는 왜 주로 배우의 얼굴만 담아낼까. 저자는 “흥행의 60% 이상을 주연배우에 대한 선호도와 티켓 파워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며 “주연배우는 늘 그 배우가 그 배우다 보니 관객이 한국 영화 포스터를 지루해한다”고 지적했다. 280쪽. 2만 8000원.
- 서울신문 2016.11.05
B급 철학…한길석 외 | 알렙
B급 영화, 그래픽노블, 텔레비전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철학이론의 틀로 해석하고 B급 문화가 지닌 철학적 의미를 짚었다. B급 문화는 상업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주류와는 다른 전복적 에너지를 함축하고 있기도 하다. 책은 B급 대중문화를 시대를 초월하는 철학 고전의 통찰력과 접목해 대중문화의 힘과 한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핀다. 1만4000원
- 경향신문 2016.11.05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박준근)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한려미술 초대전’을 연다.
한려미술 초대전은 한려수도(통영 한산도에서 사천·남해 등을 거쳐 전라남도 여수에 이르는 남해안 연안수로) 동서지역 미술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여수, 순천, 광양, 하동, 사천, 통영, 거제를 대표하는 47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교류전이다. 한국 수채화, 서예, 전통 공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 및 작가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한려미술 초대전의 개막식은 4일 오후 7시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예정돼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010-9986-9001 또는 사천문화예술회관(831-2470)을 통해 가능하다.
-경남일보 2016.11.03
경기도가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문 대통령상 등을 포함해 33점의 작품이 입상하면서 2년 연속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3일 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대한민국의 민속공예 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새로운 공예품을 개발, 수출 및 판로개척 기반 조성을 위한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도내 경진에서 특선이상으로 입상했던 44점 등 전국 시ㆍ도 지역예선을 거친 437개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대통령상 1점, 후원기관장 상 1점, 장려상 7점, 특선 11점, 입선 13점 등 총 33점이 입상했다. 대통령상을 받는 안성시 김상인씨의 ‘백자 테이블세트’와 후원기관장 상을 받은 성남시 홍연화씨의 ‘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으로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전통공예는 산업과 문화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통해 국내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도 공예품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전시된다.
-경기일보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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