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화두인 시대. 광주 ‘청년예술가’는 어떠한 삶을 살며, 무엇을 필요로 할까?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과 남구청이 ‘예술공간나눔 프로젝트 Space A’(이하 Space A)를 11일까지 양림동 펭귄마을 일대에서 진행한다.
‘Space A’는 문화체육관광부 ‘2016 지역문화컨설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지역대학,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협업한다. 지역 청년예술가에게 전시·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세미나, 주민 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축제형 시범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 예술가는 김엽, 윤준성, 이선미, 이혜리, 정유승 총 5명이다. 양림동 커뮤니티센터 옆 ‘쉼터’와 양림동 펭귄마을 일대에 새롭게 완성될 공공미술을 통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쉼터에서는 노트, 컵, 스카프 등 예술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작가와의 시간’도 마련한다.
그밖에 ‘예술공간 나눔’(2일), ‘시장전략 나눔’(8일)’, ‘비전전략 나눔’(10일) 등 세미나도 열린다. 11일 오후 3시에는 자유 발언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공청회’가 사업 결과를 소개·정리한다.
자세한 사항 www.facebook.com/project.spacea. 문의 project.spacea@gmail.com
-광주일보 2016.11.01
오방색의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조형미로 여인상을 그려온 한국화가 임종두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갤러리 두(DOO)에서 열린다.
동양철학에 뿌리를 둔 작가의 주제의식은 화면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형상으로 승화돼 나타난다. 특히 화면 속의 직선적 선묘와 면으로 구성된 여인의 모습은 강렬한 개성으로 미술 애호가들의 심미적 감각을 자극한다.
임 작가는 전남대와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을 14회 가졌고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등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02-3444-3208
매일신문 2016.10.31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시간의 흐름’에 천착하는 작가 허명욱이 갤러리 아라리오 서울에서 옻칠화 개인전 ‘칠(漆)하다’를 연다. 옻이라는 천연재료를 활용, 특유의 채도 높은 색상으로 캔버스와 금속 화판위에 다양한 색을 중첩시키는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4일까지.
-헤럴드경제 2016.10.31
대한항공은 29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사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4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열었다. 창의성, 독창성, 래핑(비행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0작품이 선정됐다. 1등은 ‘웃음꽃 생일 파티’를 그린 방소현ㆍ장혜정(대전양지초등학교) 어린이팀에게 돌아갔다. 해당 그림은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시상식때 공개됐다.
-한국일보 2016.10.31
묵의회 36회 정기전이 11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구상(수묵, 채색) 14명, 비구상(수묵, 채색) 5명, 문인화 1명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998년 창립된 묵의회는 수묵, 채색 등 한국화 전통의 기반 위에 현대적인 시대정신을 반영해 새로운 미감을 표현하는 등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묵의회 회원들의 작품은 장르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분방함과 작가의 개성이 독특한 미감으로 승화된 것들이 주를 이룬다.
묵의회 이명효 회장은 “묵의회는 원로 작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중진`원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과 연륜, 세월의 무게를, 신진 작가로부터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독특한 표현방법 등 시대성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053)420-8013.
-매일신문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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