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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인문학으로 찾는 문화적 유전자'…대구미술관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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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이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미술관 강당에서 인문학 콘퍼런스를 한다.


'인문학으로 찾는 대구 문화 유전자'라는 주제로 대구 미술운동이 갖는 인문학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다.

조세형 서울시립대 교수가 '문화와 경제, 그리고 스토리: 문화벨트론'이란 기조발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 문화사회 지도'(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 '음악가들을 통해 추측하는 대구 특성'(김진호 안동대 교수) 발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대구미술 100년, 그 너머'(김영동 미술평론가), '대구문학을 통해 본 대구예술, 그 인문적 의미'(박덕규 단국대 교수)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이인숙 대구대 교수, 정유진 경북대 교수, 정현구 코리아네오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등이 참여한다.

행사 공동 기획자인 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미술사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한 대구미술 현재 위상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 museum.org)를 통해 하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 ☎ 053-790-3063


-연합뉴스 2016.10.28



[2016.10.28] 뚝섬에서 펼쳐지는 '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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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서 펼쳐지는 '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




(재)광진문화재단은 오늘부터 31일까지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서 ‘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팝아트 페스티벌은 팝아트부터 회화, 일러스트, 록, 힙합, 재즈까지 다채로운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100여 명의 아티스트가 길거리에서 펼치는 ‘스트리트 갤러리’를 비롯해, 예술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 ‘팝팝톡톡’ 강연, 팝아트 작가와 함께하는 ‘분필 바닥화 그리기 대회’ 등 새로운 퍼포먼스와 전시로 나루아트센터 일대가 풍성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광진문화재단(02-2049-4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겨레신문 2016.10.28

[2016.10.28]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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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새달 1~5일 내년도 전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신설되는 민화를 포함한 불교예술문화·문예창작·예술경영 등 6개 과이며 누리집(gsca.dongguk.edu)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 문화재청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0차 세계유산위원회 속개회의에서 한국이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민속조사를 진행하면서 촬영한 사진과 수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12월19일까지 세종시 전동면 미곡1리 마을회관과 미곡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세종시청에서도 12월14일까지 민속조사 사진 30장을 전시한다.


- 한겨레신문 2016.10.28


[2016.10.28]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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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럽의 현대미술 


새 밀레니엄과 연쇄테러 사이, 유럽에서 있었던 데미안 허스트,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중심에 놓고 현대미술의 개념 변화를 살폈다. 지은이 김수현씨는 ‘재현’과 ‘추상’이라는 현대미술의 두 개념축과 설치미술의 현재성, 비디오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한다. /눈빛·1만8000원.


피카소


화가 피카소가 19살에 처음 파리에 도착한 뒤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하기까지 7년 동안의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 책은 그가 사랑했던 여성 페르낭드의 회상 형식으로 진행된다. 피카소의 주변 인물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피카소의 파리>도 함께 나왔다. 쥘리 비르망·클레망 우브르리 지음, 임명주 옮김/미메시스·2만5000원.


- 한겨레신문 2016.10.28

[2016.10.27] 한국 '세계유산위원회' 부의장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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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은 우리나라가 내년에 열리는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0차 세계유산위원회 속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룹을 대표하는 부의장국에 선출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8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부의장국을 맡게 되었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포르투갈, 중남미에서는 페루, 아랍에서는 쿠웨이트, 아프리카에서는 앙골라가 선출되었다.


실무를 담당한 외교부 관계자는 “부의장국 선출로 일본의 강제징용시설이었던 군함도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세계유산위원회 부의장국이자 책임 있는 위원국으로서 세계유산위원회 결정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0차 세계유산위원회 속개회의에서는 국가별 세계유산 신청 건수를 연 1건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18년 2월 2일부터는 세계유산 연간 총 심사 건수가 현 45건에서 35건으로 줄어들고 국가별 세계유산 신청은 자연유산이나 문화경관을 신청할 경우 총 2건까지 신청을 허용하던 것에서 유형에 상관없이 오직 1건만 가능해졌다.


-이데일리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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