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수채화 아카데미 수연회전이 23일까지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인천 인구 300만 시대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으로 김재열 인천예총회장이 지도하는 수채화 동우회 작품 30여 점을 만나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꿈과 책이 있는 풍경전'이다. 어린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 딸아이의 책사랑 풍경, 친구들간 책을 읽어주는 모습 등 책과 함께 하는 풍경의 수채화를 만날 수 있다.
김재열 회장은 "단풍이 아름답고 숲이 아름다운 이유는 비단 그 색깔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이번 수채화전에 와서 단풍빛깔처럼 형형색색의 그림을 보고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32-462-3900~1
-인천일보 2016.10.10
마산문화원(원장 임영주)은 창원시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마산 3·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우해이어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창원에서 생산된 한국 최초의 어보(魚譜)인 김려의 ‘우해이어보’를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 발표자는 이정용 문학박사(언어학자), 최헌섭 두류문화연구원 원장, 박태성 문학박사가, 토론회 좌장은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이 맡았다.
우해이어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로 ‘자산어보’보다 11년 먼저 만들어졌으며, 또한 자산어보에 비해 주변의 민속, 풍토, 한시 등이 다양하게 실려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책이다.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해이어보의 이러한 가치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일보 2016.10.09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상담소 회관에서 창립 60돌 기념식을 연다. 또 10~14일 기념 사진전 <억압의 땅에 평등의 씨앗을 심다>를 연다.
◇ 한국화 구상회는 7~13일 진도 소전미술관에서 ‘남도의 정신과 풍광을 보다'는 주제로 제16회 한국화 구상회전을 연다.
- 한겨레신문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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