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의 대표 구자혜 씨 등이 7일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제7회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과 미술 부문으로 나뉘는데 공연 부문에서는 구자혜 씨가, 미술 부문에서는 김희천 박광수 이호인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공연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1억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서울·뉴욕 전시 등 9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 박두병 초대 회장의 탄생 100주년인 2010년 제정됐다.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있다.
- 매일경제, 경향신문, 서울경제, 한국경제 2016.10.08
<과장직위 승진>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지역전통문화과장 박소정 ▲문화콘텐츠산업실 미디어정책관실 출판인쇄산업과장 권도연
- 뉴시스, 이데일리 2016.10.07
- 한겨레, 동아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 경향신문, 서울경제 2016.10.08
- 국민일보, 매일경제 2016.10.10
‘국립박물관 그리기 잔치 입상작’전이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앞 로비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 최우수상 4점을 비롯해 경주박물관, 광주박물관 등 12개 소속박물관에서 입상한 71점을 선보인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청소년의 작품들이다.
-뉴시스 2016.10.07
▲ 고려대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외동포재단과 함께 10∼21일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재일동포 110년 발자취 사진전'을 연다. 강제징용 역사와 인권투쟁 기록, 한국전쟁 참전, 서울올림픽 성금 모금, 일본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애환 등을 아크릴 사진 53점에 담았다. 이 사진전은 전국 8개 도시에서 차례로 개최됐고 고려대 전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연합뉴스 2016.10.07
문화재청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미는 '생생문화재' 내년도 사업 120건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통영의 충무공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이순신 학교',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에 남은 독립운동의 흔적을 돌아보는 '의열단' 등이 눈에 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강릉 선교장에서 오색다식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해와 달과 별이 있는 당신의 고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186건 가운데 콘텐츠 우수성과 운영체계 평가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87건도 확정됐다.
세종시 연기향교와 강원 영월향교, 충남 부여향교 등지에서는 전통 성년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 평창향교 역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콘텐츠로 활용된다.
-연합뉴스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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