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기를 맞이한 [신예(新藝) : 예술경영 및 미술애호가 과정]은 총 22강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며, 1부 '색, 역사와 인물을 말하다, <색으로 세상읽기>', 2부 '인간이 만든 예술 예술이 만든 인간 <그 속 깊은 미술사>' 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번 년도 상반기 과정은 [색, 역사와인물을 말하다 : 색으로 세상 읽기] 라는 주제로, 왜 세상의 수 많은 역사와 인물은 색으로 표현이 되었는지에 대하여 다양한 인문 분야를‘색’이라는 창을 통해서 만나보는 미학읽기 과정으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색의 가치와 확장된 미의 의미 까지를 알아볼 수 있는, 예술을즐기는 시각을 새롭게 환기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인문 과정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신예 하반기 2부과정에서는 <인간이 만든 예술, 예술이 만든 인간, 그 속 깊은 미술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절정에서 문득 돌아보는, 성찰과 사유로써의 미술 읽기. 기존과는 다른 각도로 미술을 탐구해보는 에이트 저녁반 최초의 미술사 수업입니다. 예술의 본질이 된 원시미술부터 현대미술의 대표적 사조인 추상주의까지, 오늘날의 교양과 지성이 된 미술의 참다운 가치와 본질적 의미를 찾아가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