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SP는 1989년 서울판화공방의 Seoul Print의 약자로 출발했다. 1998년 청담동에서 시작해 2006년 가로수길에 자리 잡았으며 현재 남산 하얏트 호텔 근처로 이전했다.
갤러리SP는 서울판화공방의 활동을 통해 역량 있는 판화 작가들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 해왔다. 회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왔으며 공예와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며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마유카 야마모토등의 해외 작가 전시를 통해 해외와의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싱가폴 아트스테이지, 시카고 SOFA 아트페어, 마이애미 아트페어, 해외아트페어등의 참가로 한국 작가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호텔 프로젝트 등의 아트 컨설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한국작가를 대중과 외국에 소개하며 갤러리SP의 특성을 다져왔다.
복합 문화 공간인 ‘의외의 조합’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공예와 미술 전시를 기획하며 갤러리SP의 대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예를 전시의 어법을 통해 해석하고 기획전을 진행하며 작품 구매의 접근성을 넓히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Our gallery started out as Seoul Print Work Shop, the first print work shop in Korea, in 1989.
When our gallery moved to Chungdamdong in 1998, it started to actively take on the structure of an art gallery. And in 2006, our gallery was reopened at the new location in Shinsadong and is currently involved with the exhibition, planning and sales of contemporary art in various medium, such as painting, sculpture, print and ceramic. We pay special attention to the emerging and mid-career artists by placing their works as the center of the exhibitions as well as promoting their work internationally through international art fairs. Since 2000, we have installed art works in large-scale architectural space such as hotels, hospitals and government offices, and we continually perform art consulting.
In addition, Seoul Print Work Shop, Which has been producing about 20,000 print works, still actively plans and produces print works of promising artists and supplies them broadly through regular print f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