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데자르 갤러리는 2008년12월에 파리 중심가 14구에 5감전(고송화, 박동일, 김성태, 조돈영, 권순철)으로 개관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다양하고 참신한 전시들을 기획했으며, 열정을 품고 사는 작가들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展`등이 있다.
또한 파리지성 작가상을 통해 젊은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 온 퐁데자르 갤러리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8월29일 서울에서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첫 전시제목은 `근원적 감각(Primus Sensus)`으로 재불작가 김창열(KIM Tschang Yeul), 방혜자(BANG Hai Ja), 진유영(TCHINE Yu Yeung), 신성희(SHIN Sung Hy) 작가 4인이 초대 되었다.
퐁데자르 갤러리는 모든 형태의 예술과 소통하고, 유명작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을 발굴, 소개함으로써 예술이 발생되는 자유로운 공간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
개관 후 1년 동안은 재불 한인들의 예술을 보여줄 계획이며, 회화, 사진, 공예 등 장르를 막론하고 세계와 소통, 교류하기를 원하는 모든 예술인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고 한?불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갤러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