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금번 가을 롯데화랑 안양점을 개관하면서 서양화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철의 회화’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독특한 조형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는 서양화가 박기웅 박사를 초대하여 최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박 박사에게 있어서는 9회부터 13회까지 이어진 <비유크리트 공간회화> 시리즈 이후 신작을 소개하는 기회로서, 관객들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양식의 전개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박 박사는 일본 동경에서 1994년 개최된 <제15회 Fine Art International Art Contest>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제 49회 살롱 드메 초대작가로 선정되었고, 1995년부터 1997년까지 프랑스 살롱 드메와 살롱 그랑엔 주느 등에 초대작가로 활약한 바 있는 국제적인 작가로서 2000년 2월에 서양화전공으로는 드물게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2년에는 모교의 미술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박 박사의 최신 작품을 롯데화랑을 개관하면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저희 화랑에 들러주셔서 격려와 지도편달을 아울러 행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002년 가을
롯데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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