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작가 박형진'과 '조각가 이유미'가 만들어낸 개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가나아트갤러리는 5월을 맞아 화가 박형진(1971- )과 조각가 이유미(1969- )가 들려주는 개에 대한 아름답고 애틋한 동화. 'FREE HUG'전을 마련한다.
일상적 삶에 대한 애정 어린 눈길과 동화적 분위기로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박형진과 이유미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보편적인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보여주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 두 명의 작가는 자신들의 작업에 자주 등장하는 개를 모티브로 하여 한편의 동화를 만들고, 이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진의 회화에는 자연 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개의 일기가, 이유미의 조각에는 오래 전 잃어버린 개를 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사연이 담겨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지만 작가의 개성 있는 시선에 여과되어 특별하게 탈바꿈된 일상의 동화는, 건조해진 삶을 환기시키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FREE HUG -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전시!
평범한 주변의 일상을 끊임없이 화폭에 담아온 박형진, 그리고 살면서 흔히 겪는 고독, 외로움등의 마음의 상처를 조각으로 기록해 온 이유미.이들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삶을관통하는 기본적인 감정인 '행복'과 '슬픔'을 작품 안에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이렇게삶을 교차하는 극단의 감정을 각자의 동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업은 한쪽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으로, 다른 한쪽은 우울한 내면에 대한 사색과 치유로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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