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제
2012-09-08 ~ 2012-09-16
17개국의 아티스트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창무포스트극장,()
02.333.0246
'예술은 바퀴를 타고 간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한국실험예술제(KEAF)'가 <ARTROAD PROJECT, 바퀴>라는 주제로 시공간을 초월한 축제를 만든다.
바퀴가 지나가면 길이 되고, 그 길에 예술이 있으면 무대가 되는, 자유로운 영혼이 자연스러운 길 위에 무대를 만들어서 축제를 연다.
홍대앞을 시작으로 길 위의 무대를 만드는 '한국실험예술제(KEAF)'는 호주, 핀란드, 아일랜드, 스웨덴, 미국, 영국, 스페인, 덴마크, 폴란드, 에스토니아, 일본, 스위스, 캐나다, 독일, 멕시코, 프랑스, 한국 등 17개 국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국제 퍼포먼스 예술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홍대 앞에서 아트로드를 만드는 축제를 연다. 홍대 앞의 '한국실험예술제(KEAF)'를 기점으로 9월 23일까지 제주도, 대전, 부산, 익산, 남해, 하동 등 전국적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축제 장소를 확대하여 아트로드를 확장해 나가게 된다.
이렇게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장해 나가는 아트로드는 이동하는 과정 자체를 무대로 연출하게 된다. 비행기 안에서 클래식 공연을, 버스 안에서 퍼포먼스 공연을, 지하철에서 뮤지컬 공연을 그리고 횡단보도에서 발레 공연을 보게 된다. 누가? 그냥 우연히 그 이동 수단을 이용하게 된 사람들이 예상치도 않았던 공연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는 생활 속의 예술을 지향하고, 예술 속의 실험을 추구하는 '한국실험예술제'의 본질이 된다.
우리는 그 본질에 '바퀴'라는 물리적 개념을 적용시켰다.
예술이 바퀴를 타고 하늘길, 도로길, 지하철길을 달려서 아트로드를 만들고 그 길에서 사람들은 우연히 그러나 자연스럽게 감동과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ARTROAD PROJECT, 바퀴'
'아트로드 프로젝트, 바퀴'는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의 길을 만드는 주제로 '바퀴'라는 컨셉을 통해 인생과 예술의 순환 그리고 이동하면서 확장하는 퍼포먼스 프로젝트이다. 바퀴로 가는 예술의 길 '아트로드'는 바퀴가 가진 '균형', '연계', '소통'이라는 키워드에 실험 예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비일상적인 기쁨과 자극을 더하여 완성해가는 과정이자 결과이다. 아티스트가 가는 모든 길이 모두 무대가 되어 새로운 아트로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 본 퍼포먼스가 의도하는 바이다. 버스와 지하철, 비행기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해 전국으로 출몰하는 퍼포먼스는 정해진 곳을 분주히 성실하게 달리는 관객들의 자리로 일탈과 신선한 충격을 안고 찾아갈 것이다. 끊임없이 제 몸을 굴려 유랑하며 닳도록 헌신하여, 자기가 이고 진 시간과 운명과 인연을 지탱하는 바퀴. 한국실험예술제를 통해 지속되어온 예술의 다양한 시도, 면모들이 2012년의 수레바퀴 위에서 새롭게 재현된다. '아트 로드'는 예술을 통해 현실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소통과 생동의 길이다.
'2012 제11회 한국실험예술제 개요'
● 제목 - 2012한국실험예술제 - 아트로드 프로젝트, 바퀴
● 개요
- 일시 : 2012년 9월 8일(토)~16일(일)
- 장소 : 홍대 앞 일대 거리, 창무포스트극장, 요기가 표현갤러리, 서교예술실험센터,
각종 교통수단 (지하철, 비행기, 자전거, 오토바이 등)
- 주제 : 아트로드 프로젝트, 바퀴
- 주최 :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 주관 : 한국실험예술제 운영위원회, ANU communication
- 참여 국가 : 호주, 핀란드, 아일랜드, 스웨덴, 미국, 영국, 스페인, 에스토니아, 일본,
스위스, 캐나다, 독일, 멕시코, 프랑스, 한국, 중국 등 (17개 국)
● 협력축제
- 에스토니아&라트비아 : DIVERSEUNIVERSE
- 독일 : International Printer and Performance Festival
- 한국 :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부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남해 바다 미술제, 제주 탐라대전, 광주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 독일대사관
'10년 동안 꾸준히 홍대 앞을 지켜온 축제'
한국실험예술정신(Korea Performance Art spirit 이하 KoPAS)이 주관하는 '2012 제11회 한국실험예술제(Korea Experimental Art Festival 이하 KEAF)'는 2002년 '한국퍼포먼스 30년'이라는 주제로 홍대 앞에서 축제를 시작하여 작년 2011년 10회를 맞이하였고 올해 11회를 이어가고 있는 명실공히 실험예술의 정점이 되는 축제이다. 젊음과 도전, 실험이 주축이 되는 홍대앞에서 11년간 실험예술과 즉흥예술의 메카를 구축하면서 전세계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한국실험예술제'는 아트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열어 도시 곳곳에 예술의 기운을 불어 넣는다.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홍대 일대에서 펼쳐지며, 전세계 17개국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지닌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국제적 실험예술 축제로서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메시지들로 가득한 퍼포먼스 공연, 아트퍼레이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워크샵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취적이고 진보적 문화 중심의 한복판인 홍대 앞 일대를 예술도시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홍대 일대의 창무포스트극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요기가 표현갤러리, 걷고 싶은 거리, 홍대사거리 횡단보도 그리고 각종 교통수단 (지하철, 비행기, 자전거, 오토바이 등) 등이 '한국실험예술제'의 무대가 된다.
대표적인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아트퍼레이드'가 있다. 아트카를 주축으로 일반 시민들이 '바퀴'라는 주제로 표현한 설치물을 가지고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된다. 이 퍼레이드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1등 2팀에게 에게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이다.
또한,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300초 퍼포먼스 어워드' 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5분 동안 퍼포먼스를 펼친다. 국내 퍼포먼스 작가 vs. 해외 퍼포먼스 작가가 대결 공연을 하고 이 공연을 본 관객들이 각자의 주관적인 감성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배틀 형식으로 진행 된다. 그리고 공연당일 관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호응을 얻은 작가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게 된다. 이는 최초의 퍼포먼스 시상이 된다.
또한 티켓제도를 '공연후불제'로 진행하여 관객이 감동 받은 만큼 입장료를 공연을 본 후 자유롭게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2년 한국실험예술제(KEAF)의 예술감독인 김백기(한국실험예술정신 대표)감독은 '바퀴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새로운 길을 만들며 역동성과 헌신의 상징이다. 올해 주제인 '바퀴'를 통해 예술가들에겐 무대 개념의 확장을 환기시키고 대중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실험예술제를 만들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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