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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쏭웨이·장펑예 : 바로 그 길에서 너를 만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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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획 량쏭웨이•장펑예 티베트 사진전
<<바로 그 길에서 너를 만나기 위함이다>>

中国专展 梁嵩巍•张鹏野 藏地摄影展
《只为途中与你相见》

CHINA SPECIAL: LIANG SONGWEI•ZHANG PENGYE TIBET PHOTO EXHIBITION
<< But For Meeting You On That Path >>


1. 작품 주제 설명 

사진전 주제 <<바로 그 길에서 너를 만나기 위함이다>>는 청나라 강시황제 45년 (1706년), 6대 달라이라마 [창양쟈쵸]가 옥에 갇혀 북경으로 압송되는 여정 중에 지은 한 수의 시에서 유래한다:

어느 하루, 눈을 감고 경전 향 연기 중 불현듯 너의 가벼운 진언을 듣는다
어느 한달, 내가 모든 전경통을 돌리는 것은 해탈을 위함이 아니라 
너의 손끝을 만지기 위함이다 
어느 일년, 산길에 머리 숙여 포복하는 것은 알현을 위함이 아니라 
너의 따스함을 느끼기 위함이다
어느 일생, 산을 지나고 물을 지나고 불탑을 지나는 것은 내세를 위함이 아니라 
바로 그 길에서 너를 만나기 위함이다

량쏭웨이 및 장펑예 작가는 이 시 중에서 한 구절을 전시회의 주제로 선택했다.


作品的主题说明

展览的题目:《只为途中与你相见》,源自清朝康熙四十五年(1706),六世达赖喇嘛——仓央嘉措,在囚禁押解到北京的途中写的一首诗歌:

那一天闭目在经殿香雾中蓦然听见你颂经中的真言  
那一月我摇动所有的转经筒 不为超度只为触摸你的指尖
那一年磕长头匍匐在山路不为觐见只为贴着你的温暖  
那一世转山转水转佛塔啊不为修来生只为途中与你相见

作者梁嵩巍、张鹏野选择了这首诗歌里的一句作为他们展览的题目。

2. 작품소개

량쏭웨이 선생은 2004년부터 10여 차례 티베트를 방문했다. 그는 티베트의 풍경을 기록하는 사진으로 시작해서 후에 인문(人文)촬영으로 전환했다. 그리하여 티베트인들의 심리세계에 깊이 다가갔다. 이번 사진전은 2007년, 2009년, 2011년, 2012년 4차례 티베트 방문 시 작품 중에서 선택했다. 렌즈를 통해 기록된 티베트사람, 고원의 고결한 토지상의 라마승, 아주 평범, 소박, 호방, 행복한 생활의 화면들이다. 그의 작품 속에 현대 우리에게 펼쳐진 것은 한 장 한 장 모두 평온하게 웃는 얼굴들이다. 30점의 작품을 통해 우리를 신비한 티베트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인도한다. 작품의 색조는 차분하고 신비한 효과를 증가시키고 있다.

장평예 선생이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2007년 7월 10일 사천성을 통해 티베트 지역에 들어가 따롱사원(达隆寺) 개축 낙성식에 참석한 내용이다. 친구들과 자동차를 운전해서 생사의 선을 넘어 무인 구역에 진입하고, 해발 5000미터에서 오는 고산병 증상을 참아냈다. 결국 티베트 남부지역 800여년 역사의 따롱사원 도착했을 때, 멀리서 날듯이 달려와서 그들을 영접한 600여 명의 말을 탄 무리를 발견하고는 감개무량했다. 이때부터 3일 동안의 티베트 불교사원의 낙성식 전 과정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이중에 18점을 선별해서 전시한다. 작품의 따듯한 색조는 종교적 의식감과 장중감을 더해 준다.

량쏭웨이, 장펑예의 사진 작품은 두 개의 서로 다른 기본으로부터 출발해서 티베트 대중과 종교 간에 피가 물에 녹는 듯한 불가분의 관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두 사람의 작품은 서로 보충적이다.


作品介绍:

梁嵩巍先生自2004年以来,十余次进入藏区。他先从记录藏区风光,后转向人文摄影。从而,进一步探讨藏区人们的内心世界。这次展览,选择了他在2007年、2009年、2011年、2012年,进入藏区。通过镜头,记录的藏民、喇嘛在高原纯净的土地上,过着极其简单、朴实、粗犷、幸福生活的画面。在他的作品里,展现在我们面前的,是一张张祥和笑脸。通过他的30件作品,把我们带入了,神秘藏区人民的日常生活中。作品的色调也使作品增加了安详及神秘的效果。

张鹏野先生此次展出的作品,是张先生2007年7月10日进入西藏,参加倒塌后重新修建的达隆寺落成典礼。他驾车,穿越生死线,进入无人区,忍受海拔5000多米的高原反应。当到达西藏南部地区拥有800多年历史的达隆寺,看到远处飞奔而来,迎接他们的,600多人的马队时,心中感慨万千。记录从此开始,他记录了3天的西藏佛教盛典的全过程。这次展览只选出18件作为展品。作品的暖色调,烘托出了宗教的仪式感、庄重感。

    梁嵩巍、张鹏野的摄影作品从两条不同的主线上,给我们展现了藏区人民与宗教之间血溶于水,不可分割的关系。他们的作品是互补的。
3. 사진전 배경

두 작가는 원래부터 좋은 친구사이, 예술을 통해 만났고, 예술을 통해 친해졌다. 량쏭웨이는 중국 하남성 출신 사진작가이고, 장펑야는 중국 흑룡강성 출신의 직업 예술가로서 판화, 유화, 조소, 수묵, 사진으로 변천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시간에 – 신비의 토지 – 티베트를 다녀왔다.  그들의 가슴 깊이 감명을 준 화면 하나 하나를 사진이라는 방식을 통해 기록했다.

여러 해 동안 이 작품들을 전시하고자 했다. 전 주한 중국문화원 원장을 지낸 주영걸 선생과 한국 친구 고영화 선생 및 김동욱 선생의 노력으로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 한국사진학회 회장이며 한국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이신 이용환 선생을 기획자로 모시고, 두 작가들의 작품 중 48점을 정성껏 선별하여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摄影展的背景:

两位艺术家是彼此很好的朋友,是艺术使他们相识,因艺术使他们相知。梁嵩巍是来自中国河南的摄影师,张鹏野是来自中国黑龙江哈尔滨的专业艺术家,他涉及到版画、油画、装置、中国当代水墨、摄影。他们分别在不同的时间前去探索藏区——这片神秘的土地。他们通过摄影的方式,记录了触及到他们心灵深处的一幅幅画面。

多年来一直希望有机会展现这批作品。在原中国驻韩国文化参赞朱英杰先生和韩国朋友高永和先生、金东旭先生的努力下,展览得以成行。韩国摄影家协会主席、韩国中央大学摄影系教授,李庸焕先生作为展览的策展人。李先生从他们的图片中精心挑选出来48件作品,作为本次的作品。


연락처 联系人: 고영화 高永和
+86-13683098080 | yhko@boratel.com

명칭: 중국기획 량쏭웨이•장펑예 티베트 사진전
주제: 바로 그 길에서 너를 만나기 위함이다
전시시간: 2013년6월12일(수)~6월17일(월) 오전10시~오후7시
개막시간:  2013년6월12일(수) 오후 5:00~6:30
장소: 한국•서울•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

주최: 중국송좡예술품교역망
주관: 대운미전자유한공사
협력: KEEN INTERNATIONAL INC (캐나다)

기획: 이용환 교수
기획(중국): 주잉지에, 쟈오츠, 량티엔쯔
기획(한국): 고영화, 김동욱


名称:梁嵩巍•张鹏野藏地摄影展
主题:只为途中与你相见
展览时间:2013年6月12日(周三)~6月17日(周一)
开幕时间:2013年6月12日(周三) 下午5:00~6:30
地点:韩国•首尔•仁寺艺术中心1层主展示厅

主办单位:中国宋庄艺术品交易网
承办单位:大通微电子有限公司
协办单位:KEEN INTERNATIONAL INC (CANADA)

策划 :李庸焕教授
策划(中国):朱英杰,赵驰,梁田梓
策划(韩国):高永和,金东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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