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트에디션 2013 구성
아트페어(Art Fair)
ART EDITION 2013의 메인 행사인 아트페어는 11개국 총 42개의 국내외 유명 갤러리가 참여하는 <화랑기획전>,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KPPPA) 소장품전>및 <김상구/ 백순실 판화특별전>, <+ᾰ - 의자, 예술적 오브제> 외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ART EDITION 2011을 기점으로 본 아트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 화랑 및 업체들에게 그동안 미술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디션작품을 출품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중들에게 판화, 사진, 영상 뿐만 아니라 가구, 디자인, 조각 등과 같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에디션(Edition)이 존재하는 복수 미술을 종합적으로 관람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본 행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에디션(Edition) 작품에 대한 좀 더 전문화된 관점및 이해를 기대하며 한국 미술 시장의 질적 다양화에 이마지 할 것이다.
‘아트 에디션’은 미술품의 전 장르를 다루는 여타 아트페어와 달리 판화, 사진, 영상 등 에디션이 있는 복수미술(multiples)을 전문적으로 다룬 아트페어다. 앤디 워홀의 대표작 ‘마릴린 먼로’도 실크스크린이라는 판화 기법을 이용한 복수미술 작품이다.
이번 ‘아트 에디션’에는 11개국 42개 화랑이 참여해 2천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복수미술 아트페어인 만큼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하게 형성됐다. 이우환 등 유명 작가의 판화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지만 10만 원대의 저렴한 작품도 있다. 황달성 아트 에디션 운영위원장(금산갤러리 대표)은 “출품작 중 10만 원대의 작품이 가장 많다”고 했다.
Farhad hussain, untitle, medium, digital prints, 22x18
임상빈, People 1, Lambda print in two part, 63.5 x 213.3 cm (top), 99 x 213.3 cm (bottom), ed.15, 2008
아트에디션 2013 개요
행사명 : ART EDITION 2013 (아트에디션 2013)
기간 : 2013년 12월 5일 (목) – 8일 (일)
장소 : SETEC 제 3 전시장 (서울3호선 학여울역)
VIP 오프닝 : 2013년 12월 5일 (목) 5pm
전시시간 : 목 5pm ~ 8pm
금 11am ~ 8pm
토 11am ~ 8pm
일 11am ~ 5pm
(전시장 내에 마감은 입장 한 시간 전까지)
주최 :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주관 : 아트에디션 2013 운영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외
라운지파트너 : 공부차, 엔젤리너스커피 외
미디어파트너 : Art In Asia, 서울아트가이드, 미술세계, 사진예술,
대구아트페어, 퍼블릭아트, 아트인컬쳐, 월간사진, 경향아티클, 아트데이,
Fine Art International, EAP Eastern Art Report, EAP Art Criticism Today,
EAP East Asia Journal, Art Ports, Yishu, Matters of Art
예상 관람객 : 1 – 2 만명
▶에디션 붙은 판화 사진 특화 아트페어 ‘아트 에디션’ 열려 [유니온프레스 2013.11.21]
아트에디션이란?
디지털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21세기에 상응하는 장르특성화 아트페어로, 미술품의 전 장르를 다루는 타아트페어와는 달리 디지털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미디어, 사진, 판화 등 에디션이 있는 복수미술1만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에디션(Edition)이란? 1. (초판,재판의) 판(版) _ 같은 판으로, 1회에 발행한 책 전부 2. (시리즈 간행물, 방송물의 특정) 호 [회] 3. (미술) 하나의 판. 목판, 금속판 및 사진, 영상에서 사용되는 필름, 데이터와 같은 매체로 여러 작품을 제작했을 때 존재하는 작품의 수 (약어: ed.)
복수미술(複數美術, multiples) 이란? - 르네상스시대 원작과 다를 바 없는 구매력을 갖으며 시작. 판화와 조각은 작업실이나 공방에서 그 수를 제한하여 한정판으로 복제됨. - 1950년대 중반에 등장한 용어인 멀티플(multiples)은 다수로 제작되지만 그 수를 한정함으로써 복제와는 달리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하는 개념이다. 대량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품을 구입하고 향유할 수 있다. 예를들어 칼더(Alexander Calder, 1898~1976),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 만레이(Man Ray, 1890~1977), 팅겔리(Jean Tinguely, 1925~1991) 와 같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100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판매됨.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복수미술은 196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특히 키네틱아트(Kinetic Art)는 기계에 의해 제작된 대량생산품을 원작으로 보급함.
1. 아트페어(Art Fair)
ART EDITION 2013의 메인 행사인 아트페어는 11개국 총 42개의 국내외 유명 갤러리가 참여하는 <화랑기획전>으로 구성된다. 본 전시는 300여명의 작가들의 2000여점의 작업이 소개되며 유형학적 사진의 대표적인 독일사진작가 칸디다 회퍼(Candida Hofer), 현대미술의 발전에 큰 영향력을 준 한국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대한민국 미술계 거장 이우환 외 유명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복수미술의 역사 및 발전의 이해를 도모할 것이다. . ART EDITION 2011을 기점으로 본 아트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 화랑 및 업체들에게 그동안 미술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디션작품을 출품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중들에게 판화, 사진, 영상 뿐만 아니라 가구, 디자인, 조각 등과 같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에디션(Edition)이 존재하는 복수 미술을 종합적으로 관람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본 행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에디션(Edition) 작품에 대한 좀 더 전문화된 관점 및 이해를 기대하며 한국 미술 시장의 질적 다양화에 이마지 할 것이다.
2. 특별전(Special Exhibition)
2.1. 김상구/ 백순실 판화특별전 본 특별전은 국내 유명 판화작가의 작업을 일반관객들 에게 재조망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전통적 속성을 기반으로 순수미술로서 판화의 다양한 형식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개척하고, 전통적 개념의 현대적 변용에 힘을 쏟아온 한국판화의 대표작가의 판화 특별전은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미술 흐름속에서 한국전통 판화가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될 수 있으며 동시대 미술 장르에서 독자적인 가능성을 획득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2. VIP 라운지 특별전/ +ᾰ - 의자, 예술적 오브제 본 특별전은 동서울대학교 실용미술학과 정상곤 교수 (화가, 판화가) 지도아래 실용미술학과 학생70명의 세라믹 에디션 작품제작으로 진행된다. 어떤 가능성을 뜻하는 +α 에 확장부호를 첨가한 플러스 확장알파 (+ᾰ)를 의미하는 <+ᾰ - 의자, 예술적 오브제> 특별전은 우리들의 생활공간에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질감을 부여할 수 있는 세라믹 장식 의자와 테이블 약 200여 점 가량의 작업으로 구성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실크스크린 기법과 세라믹 안료를 사용하여 가마로 구워낸 수천 장의 타일그림을 의자와 테이블 표면에 붙여 예술적 오브제로 풀어낸 작품은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와 아트에디션 2013 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 및 본 행사 특별전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3. 벨트전(Belt Project)
박형렬(사진) / 정우리(판화) / 박제성(영상) BELT전은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KPPPA)에서 참신하고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내는 공모전으로 2013년 이번 해를 기점으로 18회를 맞이하였다. BELT전은 매년 판화, 사진 및 영상 신진작가를 선정하여 갤러리가 밀집되어있는 인사동과 청담동을 번갈아가며 개인전을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BELT전에 선정된 젊은 작가들을 해외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판화, 사진, 영상 및 장르별로 각각 1인의 우수작가를 선정하여 ART EDITION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해 작가로는 BELT 2012에 선정된 정우리(판화), 박제성(영상), 박형렬(사진)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