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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t a toy! '아트토이컬처2015' DDP서 개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장난감과 예술이 접목된 '아트토이컬처2015'(이하 ATC 2015)가 오는 4월 17일(금)~19일(일) 3일간 열린다. 작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아트토이컬처2014'는 국내 외 142명의 아트토이작가들이 1,137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5일간 4만 2000명의 관람객이 몰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 외 150여명의 아트토이 작가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평범함과 특별함, 장난감과 수집품, 어른과 아이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트토이가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출발점이 되어, 세분화된 아트토이 분야의 문화와 트렌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트페어다.
마니아와 키덜트와 같은 소수 취향을 넘어서 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ATC 2015'는 아티스트 존, 타이틀 스폰서 존, 콜라보레이션 존, 서포터 존, 이벤트 존으로 나누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기존 아트페어와 차별화된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ART TOY CULTURE 2015 개요>
행 사 명 ART TOY CULTURE 2015
기 간 2015년 4월 17일(금) ~ 4월 19일(일)
시 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6시)
장 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 & 2관
주 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7가 2-1번지
주 관 스페이스 크로프트, 가나아트갤러리, 카텔크리에이티브
▶주요 아티스트
국내: GNF toys, 미로하우스(김정미), 쿨레인, 핸즈인팩토리, 사쿤
해외: Eric so, Devil Robots, The big addict, Fluffy house, Michael Lau
기업: YG엔터테인먼트, 킨키로봇
지난해 42,000명 방문한 '아트토이컬처2014' 페어
2014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아트토이페어 “아트토이컬처”는 국내 외 142명의 아트토이작가들이 1,137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5일간 42,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특히, 예술이 소수의 수집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다 큰 규모로 성장한 두번째 아트토이페어 “아트토이컬처 2015'
2015년 2회를 맞이하는 “아트토이컬처”는 더 넓은 공간에서, 더욱 성장한 아트토이의 문화를 담는 자리를 마련한다. ‘즐거움’과 ‘재미’를 소비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아트토이컬처는 단순히 장난감이 아닌 작가의 예술 세계를 표현해주는 캔버스이자 플랫폼이며 수집이 가능한 독립적인 예술품으로의 변모를 보여주는 아트토이를 집중하여 선보이는 국내최초의 아트토이페어이다. 페어를 통해 관람객은 아트토이의 원형인 비닐토이(Vinyl toy) 뿐만 아니라 페이퍼토이(Paper toy), 세라믹토이(Ceramic toy), 플러시토이(Plush toy) 등의 다양한 토이를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본인의 컨텐츠(캐릭터와 토이)를 직접 개발, 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미의 캐릭터 산업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의미가 있다.
올해에는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을 포함한 총 70여 개 팀의 1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폴 등 세계각국의 작가들이 본 행사를 위해 직접현장을 방문하여 사인회, 드로잉 등의 다양한 팬서비스 행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클 라우(Michael Lau), 에릭 소(Eric So), 제이슨 시우(Jason Siu), 폴 웡(Paul Leung/The Big-Addict)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홍콩의 1세대 아트토이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서 한국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또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David Flores(데이비드 플로레스, 미국)가 참가하여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토이의 발전 가능성 확인
기업과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아트토이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 또한 확인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인 YG BEAR ‘KRUNK’(크렁크)는 YG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낸 캐릭터로 이미 전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아트토이컬처를 통해 기존의 KRUNK X BIGBANG 콜라보레이션 피규어 및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신규 버전의 피규어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브랜드 푸마(PUMA)는 2014년 아트토이컬처에서 4인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선보인 바가 있다. 지난해에 이어 보다 큰 규모로 두 번째 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토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신상품을 프로모션을 기획중이다. 그 밖에도 다수의 기업과 아티스트간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들이 깜짝 공개를 위해 비밀리에 기획 또는 제작 진행중에 있으며, 아트토이컬처 현장에서 직접 아트토이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