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2 ~ 2015-12-08
최상귀
02.736.1020
최상귀 박근혜대통령 2015 110x110cm DMM
최상귀 박정희 전대통령 2015 110x110cm DMM
최상귀 개인전(여섯번째)
전시장소: 가나인사아트센터 4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전시기간: 2015.12.2~12.8
오픈초대: 2015.12.2 오후 4시
[바람난 미술-디지털아트를 품다.] 작가노트
디지털아트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력으로 무궁무진한 리터칭을 통해 예술적 이미지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각예술이다.
재료가 무엇이든 소재가 무엇이던 세계의 모든 감상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대중예술이 되어야 한다.
어디에서든 어느 공간이든 누구이든 소통의 작품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과, 과학은 발달해야 하고 예술은 변화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구상하며, 디지털적 특징과 미학적 특질을 증폭하고, 많은 실험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
최상귀 마린보이 박태환 2011 88x118cm DMM
디지털세상의 시대와 부합하는 예술임을 지향하며, 미술 세계 속의 하나의 창작으로 다양한 방식과 장르에 구속 받지 않고 창조적 기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담아 보여준다.
디지털아트는 컴퓨터의 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매개체가 기본이 되어 만들어지는 현대적 예술형식들을 통칭하는 용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의 백남준 선생의 비디오아트도 디지털아트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비디오아트를 미디어아트라고도 한다. 비디오아트는 아나로그적 성격도 담겨있다고 본다. 보편적으로 미디어아트를 이야기할 때 영상, 에니메이션, 등을 연상케 한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면서 컴퓨터의 빠른 보급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Technology로 의한 컴퓨터그래픽 기반으로 웹아트, 멀티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아트, 또한 미디어아트라고 불리던 이러한 용어들이 ‘디지털아트’라고 명칭이 바뀌면서 이제는 문화적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남준 선생은 비디오 작가라고 하며, 이이남 선생은 미디어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그래서 디지털아트하면 영상이나 에니메이션, 등만의 작품들을 디지털아트로 보는 견해가 많다. 저의 생각이지만 이러한 작가들을 ‘디지털아티스트’라고 부르면 좋겠다.
디지털아트는 영상뿐 아니라 디지털적, 또한 디지로그(아나로그+디지털작업)적인 사진, 평면회화(서양화, 한국화, 동양화, 구상, 비구상), 일러스트, 조각, 음악, 영화, 등 디지털적으로 만드는 모든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디지털아트’라고 보면 된다. 디지털아트를 3가지로 분류하면 포토아트, 파인아트, 무빙아트로 구분한다면 좋을 것이다.
이번 작품들은 디지털의 특성으로 이루어지는 0과 1의 집합체 픽셀의 독특함을 이용하여, Resolution(디지털 해상도)이 기본이 되는 72px(1인지당)을 표현 하였다. 72(가로)x72px(세로) 곱하면, 즉 1인지에는 픽셀의 수가 5,184개가 들어 있다. 이것을 감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확대하여 만들고, 이후 유명인의 이미지들을 픽셀에 넣어 얼굴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이미지로 만들었으므로 ‘팝아트’ 또는 ‘픽셀아트’ 라고 하면 되는데요, 이것이 ‘디지털아트’ 이다.
최상귀 투수 박찬호 2015 110x110cm DMM
최상귀 피겨여왕 김연아 2011 88x118cm D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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