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7 ~ 2016-06-02
박은영, 안성민, 이지영, 진현미, 주성준
02.562.4420
전시일정 2016. 4. 7. (목) - 2016. 6. 2. (목)
전시오프닝 2016. 4. 20 (수) 오후 4시~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오전 10시 ~오후 5시
전시장소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 금호동 (서울시 성동구 금호로72)
참여작가 박은영, 안성민, 이지영, 진현미, 주성준 (총 5인)
작품 회화, 설치, 영상, 드로잉, 퍼포먼스 (*퍼포먼스 6월 2일)
주최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
후원 C Program, 서울특별시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국화 전시, 먹(墨)과 종이(紙)에 빠져보자.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관장 김이삭)은 오는 4월7일(목)부터 6월2일(목)까지 한국화 체험전시 <문. 방. 구>展 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한국화 체험전시로 관람객에게 우리 한국화를 소개하고 현대미술작가 5인의 한국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화 체험전을 2008년부터 기획하여, 2013년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만났다. 평소 김이삭 관장(40)은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의 그림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와 같은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문. 방. 구> 전시 역시 현대 한국화와 결합한 통합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입체적 감상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화폭의 정취를 느끼고 작품 본연의 ‘향’과 ‘멋’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국적 문양과 먹의 조형감각이 살아있는 한국화를 오감으로 체험함으로서 한국화가 먹과 화선지로 그린 옛 그림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그린 그림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모여 있는 곳, 헬로우뮤지움에서 만나요~
‘문방구文房具’는 좁은 의미에서 ‘문방사우(文房四友)’라 하여 종이·붓·먹·벼루 등 네 가지를 가리키기도 하나, 넓은 의미로는 글자의 뜻 그대로 글방의 여러 가지 용구를 모두 포함한 물건을 뜻하기도 한다. 한국화를 그리는데, 무엇이 필요할까? 한국화의 재료는 ‘문방사우’로 구분되지만 현대 한국 작가들의 재료는 매우 다양하며, 시각적인 새로운 매체들이 함께 작품화되고 있다. 한국화의 개념 또한 기존 전통 한국화와는 다르게 추상성과 단순성을 토대로 한 작품들이 많아졌고, 재료와 표현기법에서도 다양성을 가지고 현대적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문,방,구> 展 역시 ‘문방사우(文房四友)’라는 영역에서 보다 나아가 한국화의 경계를 확장하여 현대 한국화의 미래적 가능성을 진단하는데도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2016년 전시는 전통적 한국화 재료를 관람객에게 알려주고, 나아가 재료로 규정지어 지지 않는 한국적 심상을 담은 작품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한국화 장르에 관한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자 한다. 나아가 한국화 전시를 통해 서양의 화풍이나 작품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현대 한국화작품 관람과 오감을 통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의 향상,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화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러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한국미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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