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간 :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 12월 10일 토요일
10월 : 오전 10시 – 오후 7시, 11월~12월 :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일요일 휴관)
장 소 : 우민아트센터 전관
참여 작가 : 류승환, 민성홍, 이완, 이창원, 임선이, 진시영 (총6명)
초청 기획 : 최태만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민아트센터는 그 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획을 통해 충북지역 미술계뿐 아니라 더 나아가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최태만 기획자의 초청기획으로, 드로잉,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류승환, 민성홍, 이완, 이창원, 임선이, 진시영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2016 우민아트센터 개관 5주년 주제기획 <지속 la durée >은 예술이 현 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된 전시로 현 시대까지 예술이 지속 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 작가들의 작업을 돌아보며 지속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민아트센터는 지난 5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자 하오니 예술이 지속되어야 함에 대해 제안하는 우민아트센터 개관5주년 주제기획 <지속> 전시에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