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훈 개인전>
1. 19 ~ 1. 25 진훈 개인전
관람일시_ 2017.1.19~ 2017.1.25
관람시간_ 12:00 ~ 19:00 (연중무휴)
관람장소_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ART SPACE QUALIA
서울시 종로구 평창11길 41(평창동 365-3) Tel. 02-379-4648
그는 오랫동안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림을 통해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왔으리라. 대상을 바라보고 그것이 자신의 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뚜렷한 주제나 확연히 보이는 메시지로써의 그림이 아닌, 진훈 고유의 방법론을 찾기 위한 시도를 지금까지 해왔으리라. 그래서 그의 그림은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없으며, 모호하고 불명료한 개념과 이미지가 화면 안에 부유한다. 좋은 작품이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가능하다. 익숙하게 바라본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과 사물을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봤을 때 좋은 작품이 된다. 진훈은 낯설게 바라본 현실의 풍경과 자신을 둘러싼 삶에 대한 의문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다. 미완성의 동화처럼 아직도 모호한 정리되지 않은, 그래서 더 증폭될 가능성이 많음이 그의 무궁한 작품창작의 에너지라고 본다. 미해결 사건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것처럼, 주제의식이 이미지 안에 위장된 이 모호하고 불명료한 진훈의 그림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까닭이다.
2014년 전시 서문( 이랜드스페이스 고경옥) 발췌
진 훈 / Jin Hoon / 陳 勳
서울 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서울 대학교 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 (석사)
/개인전
2016 10회 개인전 - 수동적 풍경의 沼 ( 광주 신세계 갤러리)
2014 9회 개인전 - 경계에 선 풍경 ( 이랜드 스페이스)
2013 8회 개인전 갤러리 192
2012 7회 개인전 - passive view ( 사이아트갤러리)
2011 6회 개인전- 수동적 시선 (사이아트갤러리)2010 5회 개인전(사이아트갤러리)
2009 4회 개인전(관훈 갤러리)
2008 3회 개인전(노암갤러리)
2007 2회 개인전-딜레마를 초상하다 (노암갤러리)
1998 1회 개인전(인데코 갤러리)
/그룹전
2016 풍경을 보는 여섯가지의 시선展(오승우 미술관)
2016 제주국제미술제(제주시민회관)
2016 공간의 너울 (퀄리아 갤러리 )
2016 A TRUE PAINTING ( 아트힐 GONG )
2015 그리며 그리다 展 (경기대 미술관)
2014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작가展 (광주 신세계 갤러리)
2013 누가 사는 집 展 ( 화이트블럭)
2013 검내를 건너온 빛 展 ( 루비나 아트센터)
2012 시선의 경계 展(보라갤러리)
2007 딜레마의 뿔 展(일민미술관)
2004 석사학위 청구 展(서울대미술관)
2003 BORA 展/(문예진흥원미술관)
2000 미디어 展(서초조형예술원)
1999 new form 展 (우덕 갤러리)
1997 Now and I 展 (은평구 문화관)
proclaim 展 (서울대 문화관, 63갤러리)
서울의 바람 展 (인데코 갤러리)
1995 비무장지대 D.M.Z cafe 展(나화랑)
서울의 바람 展(인데코 갤러리)
proclaim 展(서울대 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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