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8-04-19 ~ 2018-05-02
무료
031-246-4519
대안공간 눈은 2018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술공간 봄 1·2전시실에서 박지현 작가의 개인전 《감정, 비우다 그리고 채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미국 뉴욕에 머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Moment’ 시리즈 중 일부 작품들이 소개되는 자리다. 박 작가는 화면 위에 물감을 붓고, 선을 긋고, 면을 채우는 행위를 반복하는 방식을 통해 본인이 느낀 감정을 다양한 재료와 표현에 담아내고자 했다. 박 작가는 본인의 작업을 통해 ‘누군가와 사랑을 했던 때, 가족으로부터 위로를 받았던 때,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던 때, 타지에서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느끼던 때’ 등 다양한 순간(moment)에 느꼈던 감정을 ‘기록’하고자 한다. 다채로운 색과 형태가 조화를 이루는 회화작업은 결국 작가 내면의 고백이다. 관객들은 작품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거나 작가의 감정을 공유하는 감상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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