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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애 展 - Home sweet home

2019 여름 청화랑에서는 젊은 작가 추영애를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추작가는 학사와 석사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여 물감보다는 천이 익숙하고 그것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재주많은 작가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볼수록 평면성과 입체미가 묘하게 뒤섞여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여타 다른 작품들처럼 다양한 색조의 물감이나 남다른 효과를 구사하지 않았지만 천 조각으로 만들어낸 빼어난 공간감과 구성미는 물론 풍부한 입체미와 색감의 조화로움이 탁월합니다. 또한 손으로 만져지는 촉감까지 감안하면, 말 그대로 시각과 공감각(共感覺)적인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작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없이 친숙한 상황과 스토리텔링을 감안한 연출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추영애의 작품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추영애의 따뜻한 손맛이 묻어나는 작품, 

Home sweet home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추영애                 

학력

덕성여자대학교 섬유미술과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섬유미술과 졸

개인전

9회

주요단체전

2014 Ecole de ami residency 전, 아미미술관, 충남

2014 ‘현대미술의 경향읽기’, 아미미술관, 충남

2014 ‘성남의 얼굴’전, 큐브미술관, 경기

2014 ‘ENVY MY HOME'전, 갤러리WE, 서울

2014 ‘TOMORROW’전, 이브갤러리, 서울

2015 ‘사물+놀이’전, 어반플레이, 서울

2016 ‘Now This or Then What’전, 박을복 자수박물관, 서울

2017 ‘New year 6-park’전, 갤러리 두, 서울

2017 ASYAAF, DDP, 서울

2018 ‘청춘시대’전, 갤러리 일호, 서울

2018 Affordable Art Fair Singapore, 싱가폴

2019 Affordable Art Fair HongKong , 홍콩

레지던시프로그램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 아케이드, 서울

Ecole de ami residency, 아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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