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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술여행-4, 겨울프로젝트: 미디어시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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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8주년을 기념하는 겨울프로젝트 미디어 시티(Media City) 展에 세계적인 비디오작가 백남준을 비롯한 작가들 40여명이 4개의 공간에서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열어간다.

양평군립미술관, 개관8주년을 맞이하여 과학에 예술을 입히다.
다이내믹한 작품들은 첨단 IT기술과 접목하여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생명감을 담아내는 70여점의 작품이 전원도시 양평의 겨울을 뜨겁게 달구어낸다.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8주년 기념을 2019 미술여행-4 겨울프로젝트 미디어 시티(Media  City)전으로 개최한다. 전시는 전원도시 양평에서 보여주는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새로운 미디어 전시로 한겨울 미디어예술의 신비를 자아내는 다이내믹한 작품들로 오는 12월 13일부터 시작하여 2020년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4개의 공간에서 테마별로 구성해 보여준다.

먼저 지층 전시장에 들어서면 기억의 공감을 느끼게 하는 대형 에어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격동기 삶의 현장에서 시작된 기억의 공감을 미디어예술과의 만남으로 제시하여 현대인들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소통공간으로써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열어간다.

감각의 확장으로 다가선 슬로프공간에서는 어둠을 밝히는 여명의 빛으로 발산하는 네온 조명들이 대자연속에서 삶의 시간을 투과시켜 생성의 순환을 반복하여 표현한 설치작품들이 역동적인 환상의 신비성과 함께 미래를 향한 불빛이 되어 시대의 감각을 확장시켜 나아간다. 시각의 놀이에서는 입체조형의 다양한 형태가 기계주의와 결합, 숨겨진 공간(Hidden Space)까지도 형상화한 작품들이 하나의 우주를 이루는 신비감으로 다가온다. 이들 작품들은 과학과 예술이 융합을 이룬 첨단 IT기술(LED, AI, VR, Light)이 보여주는 발상의 전환적 시?지각현상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관객들과 커뮤니티를 이루게 된다.

행복한 미디어공간은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동안 상상의 세계는 과학과 예술 그리고 철학이 하나로 융합되어 공감을 이룰 때 작품이 완성되는 것처럼 새로운 미디어시대를 열어가는 인공지능(Ai, Interactive Art)의 미디어세계를 폭넓게 보여주는 전시공간이다. 이 공간에 설치작품들은 마치 공연자들이 협연을 하듯이 센서의 반응을 통해 기계가 빛과 소리를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듯이 관객들은 행복한 미술여행에 심취하게 된다.

이번 미디어 시티(Media City)展은 인터랙티브 아트, 인공지능, 빅 데이터, VR, AR, MR 등 다양한 시?지각예술이 접목되어 과학과 예술이 만들어낸 뉴미디어아트 전시로 양평군립미술관이 개관 8주년을 맞이하면서 기획한 겨울프로젝트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평군민과 일반 대중에게 글로컬 문화를 리드하는 새로운 현대미술을 제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는 지방화 세계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작가의 예술작품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내고자 했다.

전시와 더불어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는데 주말(토,일) 어린이창의예술학교와 미술관 음악회(클래식), 모닥불 음악회, 학술세미나, 어린이 뮤지컬, 매직쇼 등이 전시 기간 동안 각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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