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영, 퀼트작품
<담빛 스트리트 파크 연합> 8월 전시회 갤러리 아트 14에서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오픈식
-- 담양 담빛길 공방의 숨은 아티스트를 만나는 기회
8. 15 ~ 8. 22 변은영 개인전 <손끝에 머물던 시간>
1> 국제적 기획전과 서울과의 예술교류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갤러리 아트14 (대표 박은지)가 이번에 특별한 기획을 하였다.
2> 지역의 숨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담빛 스트리트 파크 연합>에 소속된 4人 4色 작가들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담빛 스트리트 파크 연합은 주로 담빛길에 위치한 공방 대표들이 모여 서로의 예술을 교류하고 그 장르를 확장시키는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3> <담빛길 보물찾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 한국화, 가죽 가방, 퀼트, 규방공예품에 이르는 다양한 범위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담양군문화재단이 전시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4> 변은영 작가(<은퀼트> 대표)는 벽걸이. 핸드퀼트 등 10여점을 선보인다. 변 작가는 작업을 보면 과거가 생각난다고 말한다. 쉬지 않고 흘러가는 작가의 인생에서 각각의 퀼트 작품들은 순간이라는 점을 찍는 역할을 해 왔다. 퀼트 작품 속 누빔 한 땀들은 작가가 지나온 시간 중 하루이자, 작가 개인의 성장이자,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게 바랜 옛 감정의 기록이다. 더 나아가 손끝을 지나온 한땀들은 앞으로 새겨질 한 땀을 위한 돋움이기도 하다.
● 운영시간 : 11시~4시
● 전시문의 : 010.5625.0645
● 전시장소 : 갤러리 아트14(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4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