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0-11-20 ~ 2020-11-26
홍영숙
무료
02-2287-2399
나는 어린 시절부터 자유롭게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사회적인, 국가적인 영향보다는 나 스스로 의지대로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색채를 통해 내면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잘 나타낼 수 있는지, 표현하는지에 대한 생각에 몰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이기적인 자신에 대한 한계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20대 초반부터 기댈 수 없는 어려운 타국 생활은 경험이 모든 것이었습니다. 이는 내가 보고 느낀 것이며, 경험은 작가로서 가질 수 있는 소양으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생각은 뉴욕은 여러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원 형상의 눈물방울”은 암울했던 저 자신의 유학 생활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당시 뉴욕에서 만났던 영국계 지도교수 John Walker등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의 조형언어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보았지만, 지금의 나는 한국이라는 곳에서 습득하고 체험하였던 내가 만들고 싶었던, 말하고 싶었던 언어를 한계적인 문화 환경 아래, 나만의 방법으로 새롭게 조형화하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I wanted to paint freely from my childhood that I liked to spend most of my time.
I wanted to make works of my own will rather than social and national influences. I thought colors as a main consideration to reflect my inner face, so I was immersed in the idea of how to express my thoughts and how to express them.
Although this way of working can be a marginal way to selfish self, it was all about experience in a difficult foreign country that you could not count on from the early 20's. This is what I see and feel, and experience has earned me confidence as a painter.
The idea of 'tear drop shaped circle' was begun in New York, where many thoughts could be possibly accepted in a place of open environment, but it was a metaphorical representation of my depressed life in studying abroad as an international student.
I had a direct experience of the formative language of a number of painters, including John Walker as my mentor professor whom I met in New York at the time of early 1990. However, I am going to walk on the way of shaping my works that I wanted to make, which I learned and experienced in Korea, under the marginal cultural environment in my own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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