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철 작가는 1970년대부터 50여 년간 꾸준히 추상 작업을 발전시켜왔습니다. 붓을 사용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하는 다양한 실험을 거쳐, 최근에는 조약돌에 물감을 묻히고 1,000번의 흔적을 남기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무물(無物) 시리즈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3년간의 작업 14점을 공개합니다. 이 중 1점은 10번의 흔적이 담긴 작은 크기의 작품 100개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습니다.

○ 전시명              최상철 개인전

○ 전시기간          2021. 10. 28(목) – 12.11(토) *전시연장

○ 관람시간          10:30 - 18:00 (일, 월 휴관)

○ 전시장소          아트스페이스3,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7길 23 지하1층

                            02-730-5322, seoul@artspace3.com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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