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 2021-12-31
구영웅, 김종권, 김택기
02-379-2019
지난 11월 12일 ‘구영웅(회화), 김종권(입체), 김택기(입체, 설치)’ 세 명의 작가로 이루어진M1의 ‘FULL BLOOM’이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조형 전문 갤러리인 MASS 갤러리에서 열렸다. 12월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M1의 신작을 포함한 대표 작품 10여 점이 전시 중이다.
M1은 구영웅, 김종권, 김택기 작가로 이루어진 팀 이름으로, 회화, 입체, 설치 작가가모인 작가 그룹이다. 다른 분야 조형 예술가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개념과 개성 그리고 기술이 공유되고하나로 응집되어 개발됨으로써 또 다른 예술 언어가 생기는 것을 추구한다. M1의 이러한 행보는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김택기 작가는 M1의 형성 배경에 관해“다양성은 조형예술의 기반이 되는 독립적인 요소와 새로움을 전제로 하며 지금까지 현대미술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하면 “새로움” 혹은 “오리지널(original)”이라는것은 예술을 규정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예술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과학기술과 미디어의 급격한 발달과 변화로 인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며 공유하고 사는 현대 작가들에게 작가 고유의 완전한 독립성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이로인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속도가 빨라졌으며, 이를 재해석하여 예술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 또한 다양하게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M1의 첫 번째 전시인 ‘FULL BLOOM’, ‘만개(滿開)’에 관해 “작품은다양한 꽃의 형상들을 표현하였으며 각 꽃은 마치 향이 뿜어져 나올듯한 만개한 형태로 그려졌다. 꽃의만개는 화려함 뿐만 아니라 풍성한 입체물과 생동감 있는 색채로 표현되어 우리에게 치유와 사랑의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M1의 전시는 ‘Layer Sculpture(레이어조각)’로 회화의 표현과 스테인리스 조각의 물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레이어 조각의 방법을 가지고 제작되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움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 31일 금요일까지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MASS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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