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3 ~ 2022-08-28
053.420.8015
제 19회 여연회 섬유공예전
“소소복”
2022.8.23(화) ∼ 8.28(일)
○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한국 전통 섬유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2004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8회의 정기회원전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오고 있는 ‘여연회(회장 이정화)’의 열아홉 번째 섬유공예전이 마련된다. 우리 전통규방공예의 잔잔한 재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8월 23일(화)부터 8월 28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 ‘여연회(麗姸會)’는 옛 여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규방공예를 재현하고 세계화의 물결 속에 잊어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그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양의 퀼트나 십자수에 밀려 잊혀 가는 우리 전통침선을 계승하고 우리규방문화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여연회는 2004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우리 전통의 멋과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6년 상해, 2017년 오사카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정통성 있는 작품들을 알리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 특히 이번 정기전의 주제는 ‘소소복’이다. ‘소소한 복을 싸다.’ 라는 의미로 예로부터 집안의 큰 행사나 소소한 일상에서 늘 함께하고 물건을 싸거나 덮어두는 보자기의 고유의 기능을 다양하게 재탄생된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지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30여명의 참여회원들은 지난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보자기와 규방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옥사와 명주, 모시, 공단 등 다양한 전통 섬유재료를 이용해 제작된 이불보, 돈보, 다기보 등에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선을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재탄생 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80여점의 다양한 보자기들과 규방공예 작품들은 우리 여인들의 섬세한 바느질 솜씨와 정서를 엿볼 수 있다.
■ 작가 : 여연회 회원 50명, 올해 참가인원: 30명 (예상)
■ 여연회 연혁
2004. 제1회 조각보전, 갤러리 청산향림(대구)
2005. 제2회 조각보전, 갤러리 청산향림(대구), 대구학생문화센터(대구)
2006. 제3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07. 제4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07. 하와이 호놀룰루 박물관 공동작품 출품(미국, 하와이)
2007. 청주 공예비엔날레 한미교류전 ‘beyond' 참가(청주)
2008. 제5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09. 제6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10. 제7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10. European Patchwork Meeting-Hands of Korea(Pojagi&Beyond)참가
2011. 제8회 규방공예전, 경인미술관(서울)
2012. 제9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13. 제10회 규방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14. 제11회 섬유공예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경인미술관(서울)
2015. 제12회 섬유공예전-또 하나의 전통,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16. 제13회 섬유공예전-시원한 여름나기 부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16. 여연회 중국상해전-우리 고운 보자기, ㈜상하이한국문화원(상하이)
2017. 여연회 일본 오사카전-우리 고운 보자기, ㈜오사카한국문화원(오사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어가는 규방공예 연구 모임 ‘여연회’ 정기전
2017. 제14회 섬유공예전-빛, 전통에 스며들다.
2018. 제15회 섬유공예전-보자기-한땀한땀 복을 짓다.
2019. 제16회 섬유공예전, "Blue Fantasy"(천년의 색, 쪽빛에 물들다),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20. 제17회 섬유공예전, “old & new” 우리 고운 보자기,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21. 제18회 섬유 장신구전 “화양연화”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 주요 작품
여연회 공동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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