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2-09-04 ~ 2022-09-30
김선영
무료
010-7542-1250
우리는 누구나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꾼다.
나 역시 팍팍한 현실 속에서 아주 가끔 동화 같은 세계 동화 같은 이야기를 희망한다.
딸아이가 이야기 한다.
“엄마, 동화 같은 세상은 어떤 세상이야?”
그건 ....
“네게 주고 싶은 세상이야!”
나 또한 어렵다 ...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는 나에게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그대들에게 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고 싶다.
나는 작업을 할 때 자연과 새가 모티브가 되고 아이의 눈으로 미소 짓게 되는
행복한 꿈을 표현하고 싶었다.
나의 작품 leaf story 는 한 계절의 생명을 다한 나뭇잎이 바람에 의해 떨어지는 모습이 아쉽지만, 그 속에 노니는 한 쌍의 새들은 사랑을 나누고 그리움을 나누며 나무가 안식처가 되는 모습, 또 나뭇잎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리는 듯, 꽃잎이 날리는 듯 표현하고 싶었다.
나뭇잎이 떨어져 그것이 다시 새 생명이 만들어지는 거름이 되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윤회사상처럼 돌고 도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에폭시 작업을 통해서 작은 나뭇잎을 켜켜이 쌓아 만들어 평면회화에 입체적이고 겹침의 효과와 풍성함을 안겨준다.
나는 편안한 안식처에서 모든 행복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런 풍요로운 나무는 새의 쉼터가 되기도 하고 작은 집들은 또 다른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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