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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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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년작가 기획전 : 불안정한 가능성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2-11-19 ~ 2022-12-04

  • 참여작가

    김기태, 손 별, 윤승원, 전상희, 최규봉, 김준후, 이준우, 장윤희, 전치훈, 이유승

  • 전시 장소

    쉐마미술관

  • 유/무료

    유료

  • 문의처

    043-221-3269

  • 홈페이지

    http://schemaartmuseum.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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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22 청년작가 기획전 ‘불안정한 가능성’

▪ 기 간 : 2022. 11. 19(토) ~ 2022. 12. 04(일)

             1부 : 2022. 11. 19(토) ~ 2022. 11. 26(토)

             2부 : 2022. 11. 27(일) ~ 2022. 12. 04(일)

▪ 장 소 : 쉐마미술관 대전시실

▪ 작품유형 : 회화, 조각

▪ 참여작가 : 1부 – 김기태, 손 별, 윤승원, 전상희, 최규봉

              2부 – 김준후, 이준우, 장윤희, 전치훈, 이유승

▪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 모바일 리플렛 : https://schemaartmuseum.com/2022/11/17/2022-불안정한-가능성/



Ⅱ. 전시내용

2022 청년작가 기획전 ‘불안정한 가능성'


2022 ‘불안정한 가능성’ 展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제 막 졸업하거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생 작가들이 참여한다.


쉐마미술관은 매년 지속적인 지역 예술의 밸런스 구축을 위해 청년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며 신진작가들의 작업 열정을 격려하고자 한다. ‘불안정한 가능성’ 展에 참여하는 청년 작가들의 적극적인 작업 태도와 실험정신, 도전정신을 지지하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의 예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해 보는 전시이다.


불안정한 가능성 전시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불안정한 가능성 1’ 전시는 김기태, 손 별, 윤승원, 전상희, 최규봉 작가가 참여하며 2부 불안정한 가능성 2’ 전시에는 김준후, 이유승, 이준우, 장윤희, 전치훈 작가 총 열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Unstable Possibility가 의미하는 것처럼 작가들은 불안정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다. 작가들은 불안정한 이성과 세계에 대한 자기만의 인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화하며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들의 이야기들에서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예술에 대한 사유들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런 사유와 고민은 불안정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불안정한 가능성 1부 전시에 참여하는 김기태 작가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가는 삶을 찾아가고 싶다고 한다. 그런 물음을 ‘선인장’을 통해 찾으려 한다. 작가에게 선인장은 편안함을 주면서도 동시에 수많은 가시는 개인의 아픔이기도 하며 삶을 찾으며 겪는 아픔과 고난이기고 하다.


손 별 작가는 작가의 개인적인 사건들을 훑고 지나거나 기억을 그린다. 개인적 기억의 파편들은 삶의 단면을 드러내며 그 감성을 공유하게 한다.


윤승원 작가의 작품에는 사회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유기적인 관계, 작은 세계들을 담아낸다. 작가의 소재가 되는 것들은 작가만의 표현으로 독특한 개성을 보는 인물들로 풍경으로 표현된다.


전상희 작가의 시선은 매 순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계속 변화하는 주변의 상황과 현상들에 멈춘다. 어떻게 변화할지 무슨 모습일지 모르는 그런 상황들은 마불링 기법과 어우러지며 시간 속의 일렁임을 포착한다.


최규봉 작가의 투박하고 거친 인물의 표현으로 우리가 직면하는 사회의 현실과 작가의 ‘한’을 보여주며 평범한 삶과 정서를 시각화하며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


불안정한 가능성 2부 전시에 참여하는 김준후 작가는 심상의 변화를 ‘물’이라는 대상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에게 ‘물’이라는 무형 형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들어가는 개인적 공간이며 모두의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는 볼펜으로 켜켜이 쌓아가며 내면의 공간을 만들어간다.


이유승 작가는 현대 사회의 씁쓸한 인간관계를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직관적 표현은 세상을 몰랐을 때나 받을 수 있었던 선물 같은 관계, 상상 속에나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은 순수하고 절대적인 관계에 대한 환상 같은 그리움을 어린아이로 표현한다.


이준우 작가는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이미지를 통해 교감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런 작가의 생각은 푸른색으로 기하학적 구성과 추상적 이미지들로 교감한다.


장윤희 작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고 그 기억을 사진으로 재현한 다음 화면 위에 그린다. 일상의 단면과 예술가적 시선이 머문 장면들은 작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전치훈 작가는 무의식 속 장소로부터 왜곡된 감정 속에 숨겨져 있는 감정들을 찾아 화면을 구성한다. 감정 속 장면들은 단편적인 이미지들로 재조합되고 작가만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색채는 청년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과 사회의 이면들을 포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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