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2-12-01 ~ 2022-12-31
김병규
유료
02-379-2019
Mass 갤러리 김병규 초대 개인전 ‘The Colors of the city(도시의 색) Ⅱ’ 개최
- 김병규 작가의 도시의 색 신작 전시
2022년 12월 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조형 전문 갤러리 Mass Gallery (매스 갤러리)에서 김병규 작가의 개인전 ≪The Colors of the city(도시의 색)Ⅱ≫가 개최된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김병규 작가의 스테인리스 스틸, 대리석의 이중적인 물성과 다양한 색상과 화려함이 더해진 조형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The Colors of the city Ⅱ≫에서 보여지는 김병규 작가의 언어는 도시가 지니는 컬러와 더불어 그 속에서 활동하고 인지되는 현대인들의 관계성을 표현한다.
도시의 색 Ⅰ에서는 회색 톤을 통한 육중하고 무거운 느낌 이였다면 이번 전시회에 보여지는 컬러는 좀 더 화려하고 활기 있는 Rainbow(무지개) 톤으로 현대 도시인의 욕망과 환상을 담아냈다. 도시의 활력과 매력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흥겨우면서도 경쾌한 팝아트적인 요소까지도 담아낸다.
도심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초상에 대해서 실루엣의 형태로 비춰지며 방법적으로스테인리스 스틸(현대의 가공 물질)과 대리석(태초의 자연 물질) 즉 차가움과 따뜻함이라는 이중적 속성이 한 작품안에 공존하게 되고, 이러한 두 물질의 만남과 함께Gradation-점이(漸移)와 점증(漸增)으로 표현된 다양한 색상과 화려함이 더해져 “도시의 색”이라는 김병규 작가 고유의 시각과 언어가 등장하게 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화려한 도시와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는인간 본연의 욕망과 긍정적 에너지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도시의 빠른 속도와 변화는 생산과 소비의 공간으로 실재하며, 개인의 욕망과 소비는 이미 상징화된 모습이자 사회화된 상징으로서 도시의 삶 속에 체득되어 있음을 투사한다. 이러한 모든 인정이 때로는 도심을 벗어난 새로운 여가나 또 다른 욕망을 채우는 행위일 것이다.
“언제나 변화하는 도시의 색”
작가는 오늘도 변화하는 도시의 색과 이를 바라보고 삶을 영위하는 현대인의 탐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전시 정보>
전시명 Exhibition : The Colors of the cityⅡ
작가명 Artist name : 김병규 Kim Byung Kyu
장소 Place : 서울시 종로구 평창30길 27, 1층, Mass Gallery
1F, 27, PYEONGCHANG 30-GIL, JONGNO-GU, SEOUL, KOREA, 03004
전시 기간 Date : 2022년 12월 1일(목) - 12월 31일(토)
관람 시간 Opening hours : 화~일 10:00~18:00 / 10 AM – 6 PM (Monday Off)
관람료 Admission Fee : 3,000원
문의 Inquiry : 02-37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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