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업 명 :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제11회 붓다아트페어
2023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약칭 : BEXPO) / BUDDHA ART FAIR
○ 행 사 기 간 : 2023.3.30(목)~4.2(일) / 4일간
○ 장 소 :
오프라인: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전시면적: 9,652㎡) 및 로비, 야외
○ 사업 슬로건 :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
○ 2023년 주제 :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
○ 집중육성분야 : 한국 전통 수행‧의식 문화 상품 및 서비스
○ 주 최 : 대한불교조계종
○ 주 관 : 불교신문, (주)불광미디어
○ 기 획 ‧ 운 영 : 주식회사 마인드디자인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사단법인한국불교종단협의회, 문화재청, 한솔제지
○ 규 모 : 280업체 445부스
붓다아트페어
① 한국전통·불교 미술작품 전시 - 한국 전통미술기법부터 한국전통철학을 기반으로 한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전시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한국전통과 불교미술을 망라하는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 23년도 규모 : 49팀 71부스
② 주제전2 :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특별展
내용
2007년, 앞으로 고꾸라진 상태로 암반과 불과 5cm 떨어진 채 기적적으로 원형을 보존하여 ‘5cm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경북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남산에 남은 100여 불상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로 보존된 이 마애불상은 통일신라 8세기 말 ~ 9세기 초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고, 조선 세종 때 지진이 발생해 넘어져 약 1200년 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길이 약 6미터, 무게 약 80톤에 달하는 이 마애부처님을 훼손없이 바로 세우는 것이 가능할지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 동안 학계와 불교계가 열암곡 마애불을 바로 세우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조계종은 제 37대 총무원의 최우선 과제로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꼽았습니다. 붓다아트페어는 마애부처님을 원래대로 일으켜 모시는 복원에 원력을 보태는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기적적으로 보존된 우리의 문화재 열암곡 마애부처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입불에 대한 꾸준한 운동의 시발점이 되고자 합니다. 이에 뜻을 함께 모아주신 10분의 참여작가님들의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한 신작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오리지널 원작 중 일부는 특별한정 108매 에디션 아트 프린트로 제작되어 구매자에게는 한정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님들께는 신작에 대한 동기 부여와 앞으로의 열암곡 마애부처님 입불 연계 행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목적도 담겨 있습니다. 행사 진행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차후 연계행사 및 입불 모연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시부스 내 참여 행사인 ‘발원문 기원나무 매듭짓기‘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입불에 원력을 보탤 수 있습니다.
전시구성
Part.1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아트워크 감상
: 남산 열암곡에서 직접 마애부처님을 마주하는 듯한 마애부처님 대형 오브제 작품과 목판화, 동판화, 채색화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
Part.2 관람객 참여행사 <발원문 기원나무>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는 관람객들 모두가 기원을 담은 매듭을 나무에 매달아 점점 풍성해져가는 기원 나무를 연출합니다. 모두의 염원을 모으는 행사
■참여작가 소개(11인)
마애불 재현작업 : 서칠교
마애불 창작작업 : 박청용, 신진환, 황규철, 안길상, 강인녕, 스튜디오하심, 배드보스, 황두현, 윤신아
③ 바프공방전
- 전시장 현장에서 불상, 불화 등 전통의 맥을 잇는 장인의 생생한 작업실 재현
④ 도슨트 프로그램
- 붓다아트페어(BAF) 참여작가의 작품 설명을 통해 작품의 의미 및 작업과정을 직접 듣는 시간으로 하루 2번 진행(3/30만 1회 진행)
⑤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한국전통미술과 불교미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공모전
공모일시 | 2022년 11월 28일 ~ 2023년 1월 6일
전시일시 | 2023년 3월 30일(목) ~ 4월 2일(일)
전시장소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누리집 (bexpo.kr)
공모주제 | ‘불교철학’이 담긴 전통·현대 미술 작품
참가자격 |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1984년생까지)
- 심사결과 : 61작가 중, 11작가 선정
대상 김민지
전통/평면
光明(광명)
후불도 형식의 비형상적 조각들로 그려낸 빛과 어둠을 담 통해 전통 불화를 재구성한 새로운 시도의 불화
최우수상 신하늬
현대/공예
Buddha in the house
깨달음과 평화로 이끌어 주시는 부처, 악인을 벌하는 사천왕을 모티브로 제작한 아트퍼니처
우수상 김하림
현대/평면
발목에 차는 물, 허리에 차는 물, 목에 차는 물
할락궁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어미의 죽음으로 만들어진 삶의 강, 우리의 삶은 그와 과연 다른지를 표현
우수상 박태준
현대/평면
흔들리는
세상과 타인을 직면하며 느끼는 여러 어려움을 통해 시간이 지난 후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음을 표현한 작품
우수상 유지아
전통/평면
영산회상도
영취사 영산회산도를 모본으로한 불화
입선 김도영
현대/공예
TEMPLE CABINET: 사유의 장
사유의 공간이자 평안한 공간 사찰을 캐비닛(장欌)으로 재해석한 작품
입선 김민준
현대/미디어
부처의 말씀
사진을 통해 나와 우리 사회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면을 수집하여 나를 다시금 보게해주는 작업
입선 이가연
현대/공예
還線(환선)
‘순환하는 선’이란 뜻인 환선은 전통 철학인 태극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입선 이을
현대/입체
레디메이드 부다
‘완벽한 실수에 도달하라’란 불가능한 화두에 망가짐을 선택을 한 인공지능(컴퓨터)에 대한 작품
입선 조윤성
현대/입체
칠정 七情
불교와 밀접한 북두칠성과 칠성여래를 대표하는 작품인 치성광여래강림도에 그려져 있는 별자리들에 착안한 작품
입선 최재희
전통/평면
아미타회상도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아미타후불탱화를 모존으로 모사한 작품
⑦ 50만원 展
내용
침체되어 있던 불교 미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로 준비한 특별 기획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정진하는 현역 작가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한 전시로, 5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 구성을 통해 관람객도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규모 : 참여작가 35명 총 105작품 출품
무료관람 사전등록안내
3월 26일까지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