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2021.10.09-10.23
2021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워크샵이 지난 7월 6일 15시에 김해문화의 전당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조직위원회 정원조 운영위원장은 2021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의 주제를 '가야왕도의 귀환-김해'로 정하고 '언텍트, 만남과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명건설 이병열 회장과 문교화학 김민자회장이 명예 조직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학술발표에서는 청년작가 문동환, 동아대 김국보 박사, 클레이아크김해비술관 안규식 관장, 드림아트 김영호 아트딜러, 김해미술협회 문운식 자문위원이 참가하여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지역민과의 소통과 교류, 김해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조직위원장 허성곤 시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첫발을 떼고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는 2021. 10. 4.(월) ~ 10. 24.(일), 3주간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과 해반천 일원에서 국내외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