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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전문 갤러리인 MASS GALLERY(매스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갤러리 공간을 이전하며 개관전 1부 <SHAPE OF MASS>를 선보인다.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원인종, 이웅배, 윤성필, 심재현, 김택기, 김정희 조각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들은 각각 ‘자연, 연결, 순환, 교감, 에너지, 생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형상’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고, ‘금속’이라는 공통된 소재로 자신들만의 고유의 조형 언어를 사용하여 독자적인 형상들을 완성해왔다.

이번 매스갤러리 개관전 1부에 참여하는 6명의 작가들은 본질과 근원, 물성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을 통해 독자적인 언어를 형상화 하고 표현하고 있다.

<SHAPE OF MASS>를 통해 내면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작품들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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