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티스트 오브 당진]
<당진 올해의 작가 10주년 기념> 展 개최
- ‘당진 올해의 작가전’ 운영 1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 -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 대행 문화체육과장 이종우)은 ‘당진 올해의 작가전’ 운영 10주년을 맞이하여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2024 <당진 올해의 작가전 10주년 기념> 展을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간 개최한다,
당진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 전시 개최 지원사업인 ‘아티스트 오브 당진’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의 일환인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의 시각예술 분야에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발굴하고 기획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당진 올해의 작가전 10주년 기념> 展은 역대 <당진 올해의 작가전> 수상자를 중심으로 기존 선정작가의 단체전을 특별 기획하여, 당진 작가별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제고코자 한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이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새겨볼 수 있는 13인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본 전시는 당진문예의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13인의 작가가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신작을 구성하여 주제별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연계 파빌리온 전시는 당진 내에 운영 중인 사립 전시공간 3곳(그 미술관, 다원갤러리, 갤러리 늘꿈)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전시와 파빌리온 연계 전시의 참여작가는 회화 이상옥, 장철석, 최상근, 이강일, 수채화 장애경, 한국화 박동구, 서진석, 문인화 김윤숙, 도예 민혜경, 조각 김지원, 배효남, 전용환, 설치 이종섭의 총 13인 작가가 참여한다.
본 전시 <13면체 퍼즐(13-Sided Puzzle>은 13인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마련한 <작품전시 존>과 당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공간의 역사와 당진 미술사 등을 주제로 한 <아카이브 존> 2개의 구성이다. 선정작가의 작품세계를 연구하고, 작품의 형식과 방법론 및 예술사유 등 주요 성향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전시장을 구성하였다.
7월 19일, (재)당진문화재단은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며 당진시충남합창단과 당진예당시민오케스트라의 개막축하 특별공연으로 ‘당진 올해의 작가전’ 운영 10주년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8월 13일 <당진 예술시대의 지평 확산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중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사전 접수를 필수로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문예의전당(https://han.gl/vlmXm)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재)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041-350-2916)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